중산층은 보통 객관적 중산층과 주관적 중산층으로 나눈다. 객관적 중산층은 OECD 기준에 따라 중위소득을 중심으로 75~200%에 속하는 집단을 지칭한다. 중위소득이란 전국 가구를 소득에 따라 1등부터 꼴등까지 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구의 소득을 의미한다. KDI 보고서에 따르면, 처분가능한 소득을 기준으로 했을 때 객관적 중산층 비율은 2011년 51.9%에서...
신한은행이 17일 발표한 '2024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월평균 소비액은 1년 새 261만 원에서 276만 원으로 5.7% 올랐는데요. 특히 소비에서 비중이 가장 큰 식비 지출이 대폭 늘었죠. 지난해 월평균 식비(64만 원)는 전년(58만 원)보다 6만 원 늘면서 60만 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주세 개편에도 식당 등 외식업체에서 판매하는 주류 제품 상승률이 대형마트...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4 보통사람 금융 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 후배와 점심을 먹는다면 더치페이보다는 상사인 내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인식이 63.6%로 나타났다.
반대로 상사와 먹는다면 매번 얻어먹기보다는 번갈아 가면서 계산하거나 더치페이를 하는 등 점심값을 함께 내고자 한 후배의 비율은 72.1%였다.
적절한 점심 비용으로 임원·부장의 절반...
1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3 보통사람 금융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0~64세 경제활동인구의 월평균 가구총소득은 544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521만 원 보다 23만 원(4.4%)늘어난 수치다. 2021년(493만 원)과 비교하면 최근 2년간 51만 원(10.3%) 늘었다.
모든 가구소득 구간(1~5구간)의 월평균 총소득이 2021년부터 매년 늘어난 가운데 증가 양상은 2022년과...
1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3 보통사람 금융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0~64세 경제활동자 38.7%는 올해 소비가 작년 보다 늘었다고 답했다. 비슷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50%, 줄어들었다고 답한 사람은 10.8%에 그쳤다.
소비가 증가한 사람(96.1%) 뿐만 아니라 감소한 사람(84.8%)도 물가 상승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식비, 교통비, 월세 등 기본 생활비 비중이 전년...
1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3 보통사람 금융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0~64세 경제활동인구의 월평균 가구총소득은 544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521만 원 보다 23만 원(4.4%)늘어난 것이다. 2021년(493만 원)과 비교하면 최근 2년간 51만 원(10.3%) 늘었다.
모든 가구소득 구간(1~5구간)의 월평균 총소득이 2021년부터 매년 늘어난 가운데 증가 양상은 2022년과...
1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3 보통사람 금융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0~64세 경제활동가구의 평균 부채보유율은 64.8%로 집계됐다.
2022년까지 66%대를 유지하던 부채 보유율이 2.0%포인트(p) 하락했는데, 고금리 영향으로 부채 보유를 최소화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평균 부채 보유율은 줄었지만, 가구소득 구간별로 살펴보면 1구간과 나머지 2~5구간이...
파트 2에서는 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와 은퇴설계 설문조사를 토대로 기준점을 안내하고, 파트 3에서는 4050세대에 적합한 자산 관리와 투자 방법을 소개한다. 파트 4에서는 절세 방법과 노후파산 예방법을, 파트 5에서는 국민연금, 농지연금, 주택연금, 퇴직연금 등 다양한 연금 활용법을 공유한다. 파트 6에서는 현금흐름을 만드는 법을 조언한다. 책...
5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2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년 새 거주 주택 구매자 가운데 2030세대의 부채액이 1억6720만 원으로 나타났는데요. 1년 전 조사와 비교해 보면 약 5000만 원가량이 올랐습니다.
2030세대가 영끌로 산 집, 그 선택은 옳았을까요? 구입 당시 금액보다 현재 가치가 1억4205만 원 정도 올랐는데요....
신한은행이 5일 발표한 '2022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년 새 거주 주택 구매자 가운데 20∼30대의 부채액은 평균 1억6720만 원으로, 1년 전 조사(1억1765만 원) 때보다 4955만 원 증가했다.
조사 결과 20∼30대가 최근 1년 새 주택을 구입할 당시 집값은 3억6446만 원으로, 1년 전 조사 때보다 3352만 원 더 비싸졌다.
보고서는 "20∼30대...
부채 잔액 1억164만 원, 4년간 40.2% 증가
5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2 보통사람 금융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활동자 66.7%가 부채를 보유해 전년(62.5%)과 비교해 4.2%포인트 상승했다. 2018년에 57.2%였던 부채 보유율은 2019년에 52.8%로 줄었지만 2020년부터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4년간 부채 보유 가구의 평균 부채 잔액은 꾸준히 늘고 있다....
신한은행이 5일 발표한 '2022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년 새 거주 주택 구매자 가운데 20∼30대의 부채액은 평균 1억6720만 원으로, 1년 전 조사(1억1765만 원) 때보다 4955만 원 증가했다.
조사 결과 20∼30대가 최근 1년 새 주택을 구입할 당시 집값은 3억6446만 원으로, 1년 전 조사 때보다 3352만 원 더 비싸졌다.
보고서는 "20∼30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비 수요와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이 가계 재정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5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2 보통사람 금융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활동자 66.7%가 부채를 보유해 전년(62.5%)과 비교해 4.2%포인트 상승했다. 2018년에 57.2%였던 부채 보유율은 2019년에 52.8%로 줄었지만 2020년부터 2년 연속 증가하고...
20일 신한은행이 발간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4060세대는 코로나19의 영향력은 IMF외환위기 대비 77.9%, 글로벌 금융위기 대비 84.0%가 ‘더 부정적’이거나 ‘비슷하다’고 답했다.
지난해 가구 총소득이 감소한 경우, 소비, 저축 등 지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우선했다.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인 1, 2구간은 부업을 통해 부가 소득을 창출하거나...
20일 신한은행이 전국 경제활동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1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5구간의 부동산 자산 규모는 매년 증가했다. 2018년 8억8138만 원, 2019년 9억3257만 원, 2020년 9억8584만 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반면 1구간은 2018년 703만 원, 2019년 656만 원, 2020년 600만 원으로 줄며 두 구간 간 격차는 125배(2018년)에서...
20일 신한은행이 발간한 ‘2021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활동자 중 62.5%가 부채를 보유해 전년(52.8%)과 비교해 9.7%포인트 상승했다. 2016년 이후 2019년까지 부채보유율은 매년 감소해 2019년에는 10명 중 5명(52.8%)만 부채를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으나, 다시 늘어났다.
특히 보고서는 지난 5년간의 부채보유가 매년 일정한...
신한은행이 27일 발표한 '2020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남자는 자신의 연봉이 4235만 원, 여자는 자신의 연봉이 3673만 원일 때를 꼽았는데요. 세전 기준 남자 월 353만 원, 여자 306만 원 수준입니다.
결혼 자금은 남자는 예비부부 기준 1억9650만 원, 여자는 1억5283만 원을 적정 금액으로 책정했는데요. 미혼 남녀가 생각하는 '결혼 경제력'을...
신한은행은 27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0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발간했다. 구간별로 가구소득 증가율을 보면 하위 20%인 1구간(2.2%)과 2구간(1.6%)이 3구간(2.5%)과 4구간(2.9%)보다 낮았다.
상위 20%인 5구간(1.1%)은 가장 낮았다. 이에 따라 소득 1구간과 5구간 간 소득 격차는 4.8배로 전년과 같았다.
총소득 486만 원 가운데 241만 원을 소비에 썼다....
그가 이끄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건설 및 주택경기 긴급 진단’이란 보고서를 내고 건설경기 급랭(急冷) 현상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최근 건설 경기 하락 속도가 1990년대 말 외환위기 이후 가장 빠르다는 주장이다.
보고서를 낸 배경에 대해 이 원장은 “과거 통계를 보면 건설투자가 정점에 도달했다가 마이너스로 전환하는 데 2년 반 정도가...
16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1구간(하위 20%)의 평균 소득은 185만 원으로 집계됐다. 5구간(상위 20%)이 번 892만 원과 비교하면 소득 격차는 4.8배다. 2017년 5.2배와 비교하면 다소 완화됐다.
중산층 이하 가구들의 소득이 늘은 덕이다. 지난해 1구간 소득은 8.8% 늘었다.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