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농지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 아니면 취득 허가를 받기가 쉽지 않다. 부동산 업계에서 이들의 취득 경위를 의심하는 이유다.
대저동 투자에 특히 적극적이었던 회사는 I부동산 회사와 T부동산 회사였다. 회사 소재지가 같은 두 회사는 지난해 대저동에서 117억 원어치 토지를 사고 팔았다. 지난해 대저동 논 2201㎡을 3.3㎡당 약 360만 원에 산 T회사는 올해...
이어 △법인소유 52만1000동(7.2%) △국·공유 21만 동(2.9%) 순이었다.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76.44㎡로 1.98㎡ 늘었다. 우리나라 인구수는 지난해 12월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5182만9023명이다.
전국 토지면적 대비 총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3.95%로 0.10%포인트(p) 상승했다. 수도권은 15.10%, 지방은 2.45%로 차이가 컸다.
시ㆍ도별 토지면적...
이어 △법인 소유 건축물의 동수는 52만1000동(7.2%), 연면적은 6억9790만9000㎡(17.6%) △국·공유 소유 건축물은 21만 동(2.9%), 연면적 2억2026만1000㎡(5.6%)이다.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전년 대비 1.98㎡ 증가한 76.44㎡이다. 전국 토지면적 대비 전국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은 전년 대비 0.1%포인트(p) 올라간 3.95%이다.
주거용 건축물 면적은...
김 연구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중국을 비롯한 각국에서 슈퍼 재정정책이 단행돼 올해부터 굴삭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특히 중국은 토지수용 기간이 비교적 짧은 것으로 알려져 가장 먼저 중국에서 굴삭기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연결기준 매출 비중 44%를 차지하는 중국의 경우, 올해가...
다만 본격적인 투기는 이번에 드러난 본인 명의보다 차명이나 법인 명의로 거래했을 공산이 크다. 때문에 조사단은 3기 신도시 입지 발표 5년 전부터 현재까지 조사 대상 기관·부서 근무 이력이 있는 직원들과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토지 거래 내역을 모두 살필 예정이다. 청와대와 민주당도 내부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재발방지...
이에 대해 H 감정평가법인 토지전문 평가사는 “품종별 수량과 크기, 시세 등 객관적인 지표 외에도 이식에 들어가는 인건비나 고손율 등 사례마다 평가가 달라지는 요인이 많다”며 “같은 품종이라도 식수마다 제각각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적인 판단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항변했다.
이번에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제기된 경기 시흥시 과림동 토지에는 향나무와...
감정평가사(미래새한 감정평가법인/경북대 경영학부) 등 9명이다.
지존의 전문위원은 월 1회 지존 홈페이지 칼럼 기고와 토지보상아카데미 전임교수, 지존 홈페이지 지지고(地知GO) 문제은행 출제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다. 위촉식은 3월 초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지존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연세대학교는 1960년부터 소유해 온 인천 남동구 장수동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묶인 교육용 용지 임야 15만8138m²(약 4만7836평)와 수익용 기본재산인 경기도 안성시 토지에 대한 매각을 추진 중이다.
국민대는 약 13년간 소유했던 서울 종로구 평창동 ‘제3캠퍼스’ 부지를 A 부동산 개발업체에 약 700억 원에 매각했다. 국민대는 2007년 9월...
연세대는 장수동 용지와 함께 수익용 기본재산인 경기도 안성시 토지도 매각한다.
연세대가 현금 확보에 나선 이유 중 하나는 신규 사업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교법인 연세대학원은 1500억 원을 들여 2026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노후 건물 신축 및 증축하고 있다. 학교법인 연세대학원은 5년 뒤 새 병원 가동 첫해 운영비 지원 등을...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립대학 법인의 보유 토지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현재 13개 사립대학이 캠퍼스 소재지 밖에서 보유한 교육용 토지는 3234만㎡(약 978만2000평)로 교지 면적의 약 2배에 달했다. 교육용 토지를 가장 많이 소유한 대학은 1476만㎡를 보유한 경희대였다. 이는 축구장 1544개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다. 2위와 3위는 각각 동국대...
국제 인권단체 엠네스티 보고서에 따르면 그는 미얀마 군 소유의 미얀마군인복지법인(MEHL)의 최대 주주로 연간 25만 달러(약 2억8000만 원)의 배당금을 챙겼다. 그의 아들은 스카이원 건설사 등 여러 민간기업을 소유하고 있는데, 흘라잉이 최고사령관이 된 후 입찰 없이 정부와 30년간 토지 무상 임대 계약을 맺었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사업으로, 미얀마 건설부와 LH가 40%씩을 출자하고 의류 제조ㆍ판매업체인 글로벌세아가 나머지 20%를 출자했다. LH가 향후 산업단지 조성과 공급을 맡는다.
2019년 9월 문재인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에 맞춰 기공식을 개최한 산단은 양곤 북부 지역인 흘레구에 여의도(290만㎡) 크기에 육박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심 내 공실 상가와 관광호텔 등 비주택의 매입 접수를 1일 시작했다. 비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1인 가구용 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리모델링 주택은 민간 매입약정 방식을 통해 시세의 50% 이하로 임대 공급(공공 소유)할 계획이다. 민간 건설로 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법무법인(유) 현 우즈베키스탄지사를 통한 법적검토를 거쳐 지난해 10월 사마르칸트주 소재 976.45ha(약 300만평) 규모의 토지를 현지 주정부로부터 불하받았다.
이 토지는 50년간 경작지로 사용되지 않았고, 지하수가 풍부해 대마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비인터내셔널은 이번에 구축하는 헴프(대마) 농장이 단일농장으로는 세계 최대...
SH, 서초 성뒤마을ㆍ강남 구룡마을ㆍ강동 산단 3곳 토지보상 추진
"최근 보상금, 땅보다 주택으로 많이 흘러들어"
올해 서울에서 토지 보상금이 풀리는 개발지가 모두 강남권에 몰렸다.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강동구 상일동 일반산업단지 등이다.
모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하는...
법인이나 기관도 50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중대재해를 일으킨 사업주나 법인이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는 산업재해의 처벌 대상에서 제외됐고, 50인 미만 사업장은 3년 후 법이 적용된다.
대표로 법안 설명에 나선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에 적극적으로...
정부보조금 잔액-실제 예금 잔액 '불일치'…2년째 지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사원가를 부정확하게 산정하는 등 내부회계 관리 소홀로 감사원으로부터 '주의' 통보를 받았다. 건설 자재의 물량명세서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는 등 재고자산 관리에서도 헛점을 보였다.
감사원이 밝힌 '2019 회계연도 공공기관 결산 검사' 결과에 따르면 LH는 2019 회계연도...
변 장관은 지난달 "다가구ㆍ다세대로 돼 있는 서울시의 저층 주거지는 111㎢로 이를 중층 고밀주택으로 개발한다면 충분한 양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며 "공공 디밸로퍼(개발자)가 참여한다면 개발 과정을 주도하고, 개발이익은 토지주, 지역공동체 및 세입자 등에게 적정 배분ㆍ공유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기업이 참여하는...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방향으로 ‘조세특례제한법’과 ‘소득세법’, ‘법인세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법 개정안 발의는 지난해 발표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2021년 경제정책 방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전 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의 후속 조치다....
국세청에 따르면 전국 시ㆍ군ㆍ구 가운데 지난해 토지분과 주택분을 합친 종부세가 가장 많이 걷힌 곳(소유자 거주지 기준)은 서울 강남구다. 지난해 강남구민과 관내 법인이 낸 종부세는 6193억 원이다. 전국 종부세 세수(약 3조72억 원)의 20% 이상이 강남구에서 걷혔다. 이어 서울 중구(2710억 원)와 서초구(2128억 원), 영등포구(973억 원)순으로 종부세 납세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