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하이엔드 라운지 콘셉트의 칵테일바 ‘슈퍼스타(Superstar) by 폴스타’가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백화점에 칵테일바가 정규 매장으로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지하 1층에 오픈한 ‘슈퍼스타by 폴스타’는 도심 속 휴식을 원하는 ‘백캉스(백화점+바캉스)’ 고객을 겨냥해 칵테일과 위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22일까지 ‘파인드 서머 트레저’를 주제로 장마철을 겨냥한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매주 금·토·일에는 전 점에서 ‘QR 보물찾기’ 이벤트를 연다. 점별로 10개의 장소에 있는 QR 포스터를 찾아낸 고객에게 매일 1만5000장 이상의 보물 할인권을 제공하는 행사다.
산업부,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발표주요 유통업체 매출 9.2%↑…오프라인 5.0%·온라인 13.9% 증가
지난달 기록적인 폭염에 일명 '백캉스'(백화점+바캉스)와 '몰캉스'(쇼핑몰+바캉스) 등이 늘면서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5.0% 늘었다. 온라인 역시 음식 배달과 여름 보양 간편식 매출이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롯데백화점이 올해 처음으로 ‘시즌오프’ 테마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7월 9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남성, 여성, 골프, 스포츠. 아동 등 총 300여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성 상품군에서는 띠어리맨, 준지, 여성 상품군에서는 띠어리, 메종키츠네 등이 행사 참여 대표 브랜드다,
롯데백화점은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10월 정기 세일 ‘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다시 찾아온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파티, 이벤트, 웨딩 등 즐거운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백화점 내에서 선보이는 상품 행사뿐만 아니라, 백화점 밖에서도 다채로운 이색 행사 및 이벤트를 열어 이번 세일기간을
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 디저트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티드’의 팝업행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노티드’는 2017년 도산 공원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5년만에 국내 최고의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맛뿐만 아니라 노티드스마일 캐릭터, 슈가 베어, 굿즈 등이 연속해 인기를 얻으며 도넛의 새로운 부활을 이끌고 있다
올 여름 장마와 무더위로 백화점 식당가 매출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해는 평년보다 다소 늦게 장마가 끝나고 찜통더위가 찾아오면서 백화점 식당가가 붐비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27일 신세계백화점은 오락가락 비 소식과 무더운 날씨가 많았던 6~7월(6월1일~7월24일) 식당가 매출이 전년보다 62.1%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백화점 식당가는 주차 편의
여름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유통가가 '장마 마케팅'에 돌입하고 있다. 우산, 제습기 등 장마 관련 상품뿐만 아니라 백화점 실내 식당가 매출도 오르면서 업계는 기획전을 강화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의 지난달 우산, 우비 등 패션소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가량 늘었다. 제습, 공기정화 기능을 갖춘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도 늘
냉방시설 좋은 도심 백화점ㆍ대형마트, 폭염에 통상 매출 늘지만4단계 거리두기에 올해는 백화점도 매출 감소 직격탄 냉방 취약한 지방 전통시장은 집객 어렵고코로나에 폭염까지 겹쳐 자영업자는 울상외출 꺼리는 사람 늘며 조용히 웃는 이커머스가전양판점은 에어컨, 빙과업계 빙과 수요 늘어 '화색'
이번주부터 전국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올해 폭염이 역
# 회사원 김 모 씨(41)는 매년 8월 초 여름휴가 기간에 해외여행을 떠났지만 올해는 집에서 쉬기로 했다. 충남 태안으로 여행을 갈까 했지만, 장마까지 겹치자 밖에서 고생할 바엔 ‘집콕’이 낫다고 판단했다. 대신 집에서 가까운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에서 쇼핑도 하고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취미용품도 둘러볼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 계획도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
신세계백화점이 바캉스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 끌기에 나선다.
최근 더위가 시작되며 실내 공간을 찾아 백화점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실제 지난달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신세계백화점 매출을 보면 전년 동기간 대비 8.2%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신세계는 10일부터 26일까지 백화점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백캉스 콘텐츠’를
신세계백화점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메시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6일부터 상품 정보를 채워 전송하는 스마트 메시지(문자를 통한 세일, 사은 행사, 특가상품 제공)를 통해 점포별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사진 명소, 성탄절 홈파티 준비를 위한 케이크 만들기 아카데미 강좌, 주말을 맞이한 백화점 추천 먹거리 등을 소
롯데백화점은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맛있는 여름, 시원한 여름’ 행사에서 빅데이터 기술 분석과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백캉스(백화점+바캉스)’, ‘호캉스(호텔+바캉스)’ 고객들을 타깃으로 하는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백캉스’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에게 빅데이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금액할인권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현대백화점은 방학 기간을 맞이해 무역센터점 등 6개 점포에서 다양한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내달 7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어린이 방학 체험전 ‘헬로 마이 오션’을 진행한다. 약 991㎡(300평) 규모의 문화홀에서 진행되는 ‘헬로 마이 오션’은 바다를 테마로 한 미디어 아트, 에어바운스, 슈팅 게임 등 체험형 놀
“대형마트나 백화점처럼 단일 업태만으로는 더 이상 성장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돌파구로 찾은 것이 복합쇼핑몰인데, 이마저도 규제 대상에 들어가게 된다면 어디서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유통업계가 8월 국회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유통산업발전법과 가맹사업법 등 업계 전반에 변화를 주는 주요 법안들의 통과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해당
연일 체감기온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사람들의 일상 풍경이 바뀌고 있다. 기록적 폭염으로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힐링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몰캉스, 백캉스, 커피서, 호캉스 등 각종 신조어들이 등장하고 있다. 2018년, 달라진 여름휴가 트렌드를 살펴봤다.
더운 실외보다 시원한 실내에서 쇼핑하며 피서를 즐기는 도심 피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내 쇼핑공간으로 더위를 피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이른바 몰캉스(쇼핑몰+바캉스)족과 백캉스(백화점+바캉스)족이 늘면서 유통업계 매출도 증가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의 7월 1일부터 29일까지의 방문객 수는 약 422만 명으로, 지난달 대비 약 14% 증가했다. 7월 들어 하루 평균 14만5000명
현대백화점이 ‘백캉스(백화점+바캉스)족’을 겨냥해 주요 점포에서 다양한 체험전을 진행한다. 무더위를 피해 백화점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이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27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전국 6개 백화점(판교점·킨텍스점·중동점·충청점·울산점·대구점)과 1개 아웃렛(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6월이 시작되면서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유통업계의 손님맞이 준비도 바빠지고 있다. 작년에는 기습적인 폭염에 이른바 ‘백캉스(백화점+바캉스)’, ‘몰캉스(쇼핑몰+바캉스)’와 같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방문객이 늘면 매출이 느는 것도 당연한 일. 더군다나 올해에는
돌(Dole)코리아가 신제품 ‘바나나 디퍼’와 함께 바캉스 마케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바나나 디퍼는 신선한 아이스 바나나에 고급 다크 초콜렛을 입힌 제품으로, 여름철을 겨냥한 프리미엄 과일 디저트이다.
돌 코리아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바나나 디퍼와 함께’라는 주제로 27~29일, 내달 3일~5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