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도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거리두기 해제에도 방역수칙 준수 당부
정부는 신규 발생과 위중증·사망자가 감소 추세로 전반적인 지표 개선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하면서도, 코로나19 종식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19일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 만에 해제됐고 주간 확진자 수도 완연한 감소세로...
시는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어 개개인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고, 고위험군의 감염 차단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고령층의 중증·사망예방을 위해 4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해 억지로 했던 꾸밈 노동에서 벗어나니 편하고 좋았는데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정부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손 반장은 “거리두기 해제가 코로나 위험이 끝났거나 코로나가 종식된 의미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달라”며 “이제는 개개인의 방역 수칙이 중요해지는 시기다. 6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는 더욱더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조치도 2주간 방역 상황을 살펴본 뒤 판단하기로 한 만큼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겠습니다.
정부도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기본방역수칙 준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음을 강조했는데요.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개인방역 6대 수칙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는 데다 다음달 말에는...
방역당국도 거리두기 완화와 방역체계 개편에 따른 개인 방역수칙 미준수와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해제가 코로나19 유행 위험이 끝났거나, 종식됐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거리두기 해제로 지나치게 방역...
기본 수칙이자 최종 방어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되면서 현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하향 조정해 나가는 내용을 담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우리 특위 뿐 아니라 많은 방역 의료 전문가들은 거리두기 해제가 한꺼번에 이뤄짐에 따라 자칫 방역 긴장감이 사회 전반적으로...
후원물품 전달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서울남부혈액원에서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와 서울남부혈액원 엄재용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된 후원 물품은 △KF94 마스크 1만5000매 △홍삼스틱 2000포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현장에서 혈액수급을 위해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들에게...
학원과 독서실은 지난 2월 방역 패스 해제 이후 ‘한 칸 띄어 앉기’ 수칙을 지켜야 했으나 이날부터는 이를 의무적으로 시행하지 않아도 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 다만, 실내보다 실외에서 감염 위험이 낮아지므로 정부는 거리두기 해제 후 2주간 유행 상황을 지켜본 뒤 실외에서의 마스크 해제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같은 날 60세 이상...
연구원은 “방역수칙 완화 정책에 따른 대면 서비스 소비 정상화, 해외여행 및 야외활동 재개 등이 민간소비를 견인할 전망”이라며 “또한 소비심리 및 노동시장의 개선세가 지속된다면 민간소비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실질임금 상승 제한, 가계부채 증가세 둔화에도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원리금 상환 부담...
권 1차장은 "이번에 대부분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실외 마스크의 해제까지 포함될 경우 방역 긴장감이 너무 약화될 수 있는 위험성을 고려했다"며 "마스크의 경우 비용·효과성이 우수한 가장 기본적인 핵심 방역조치로 실내 마스크 의무는 상당 기간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방역·의료체계를...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장,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 보건복지부 장관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회를 금지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는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3월부터 300명 이상 집회를 금지하고 있다. 최대 299명까지 참가하는 집회는 허용된다.
민주노총은 서울시의 이러한 결정에 불복해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처럼 오미크론 유행 완화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앞서 예고한대로 15일 실내마스크 등 일부 방역수칙만 남기고 모든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정부는 이 같은 거리두기 조정 논의에 착수한 상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대응 백브리핑에서 “마스크...
100일 로드맵 실천과제 현재 추리는 과정인수위 “교육부 내신시험 현행유지 방침 유감”안철수 위원장 오늘 오후 방역수칙 관련 입장 밝힐 예정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오늘부터 코로나19 100일 로드맵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홍경희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부대변인은 11일 코로나 관련 현안브리핑을 열고 “오늘부터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신규 확진 이틀째 10만 명대...2~3주 내 10만 명 초반 예상실내마스크 착용 등 일부 방역수칙 남기고 해제 가능성일상회복 위한 ‘포스트 오미크론 방역ㆍ의료 대응체계'도 관심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0만 명대를 기록하는 등 오미크론 유행이 안정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앞서 예고한 대로 이번 주 실내마스크 등 일부 방역수칙만...
꽃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에서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윤중로뿐만 아니라 석촌호수도 3년 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호수를 메운 연분홍 꽃잎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벚꽃놀이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지침이 바뀌면서 서울 시내 5244개 약국에서 대면 수령을 할 수 있다. 확진자가 진료 후 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방문ㆍ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대면ㆍ비대면 진료 후 처방을 받아 약국을 방문할 경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해 일부 선수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등 일탈 행위로 물의를 일으켰다. 프로야구 대회 운영도 논란에 휩싸이는 등 기존 팬들의 이탈도 가속화됐다.
10년 넘게 야구를 봐온 야구팬 A 씨는 “지난 해 방역수칙 위반 사건 이후로 KBO에 관심이 끊겼다”며 “MLB는 사회적 물의에 관대하지 않은 데다 경기력도 더 좋아 그쪽에 더 관심을...
또 방역규제를 대폭 풀더라도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수칙은 유지된다.
정부 “정점 지나고 있어…방역규제 대폭 완화 검토”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일 브리핑에서 4일 사회적거리두기 조정 이후 2주간 유행이 계속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경우 전면적인 (거리두기) 조정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권 장관은 감소세가...
각국 정부의 방역 수칙 완화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확대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난 결과다. 아시아나항공이 3일부터 인천~하와이 노선의 운항을 25개월 만에 재개하는 등 휴양지를 중심으로 항공편이 되살아나고 있다.
항공업계는 국제선 수요 급증에도 한국의 해외여행 관련 방역 정책이 세계적인 추세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보고 있다.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