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방대종이 올해도 전남 유니폼을 입는다.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 자유계약(FA) 신분인 김병지, 방대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전경기(38경기)에 출장해 매 경기 눈부신 선방쇼를 보이며 전남의 골문을 든든히 지킨 김병지는 K리그 최다 출전 기록(679경기)과 최고령 출전 기록(만 44세...
현영민, 임종은, 방대종, 김태호는 수비 라인을 구축했고, 김병지는 골문을 지켰다.
전남에 맞선 성남은 김동섭을 최전방에 투입, 성남의 골문을 노렸다. 김영남, 이종원, 정선호, 김동희, 김태환은 미드필더로 기용됐다. 박희성, 윤영선, 임채민, 박진포는 수비 진영을 갖췄다. 박준혁은 수문장으로 나섰다.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끝낸 전남은 후반 들어 집중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