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환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5일 자신의 아내가 과거 박종훈 후보에게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효환 후보는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가족이 당한 일이라 조심스럽지만 박종훈 교육감의 위선을 밝히고자 한다"며 "교육자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미투'"라고 밝혔다.
이어 "보수 단일화만 됐더라도 제 가족
경남도의회가 무상급식 중단 사태를 해결하고자 제시한 중재안에 대해 경남도교육청이 당분간 답변을 유보했다.
도교육청은 24일 박종훈 교육감의 입장이 담긴 보도자료를 내고 “이제 무상급식 문제는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가족, 나아가 도민 모두의 관심사가 됐다”며 “이에 대해 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심사숙고하는 것이 교육감으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각급 학교 무상급식이 1일 유상급식으로 전환됐다.
그동안 무상급식 혜택을 받았던 756개 학교 28만 5000여명 중 21만 8000여명의 학생이 급식비를 내야 한다. 10개 군 단위 지역 전체 학교, 8개 시 단위 지역 초등학교와 읍·면 지역 중·고등학교가 대상이다.
6만 6000여명의 저소득층 자녀와 특수학교 학생은 그대로 무상급식 혜택이 유
무상급식과 누리과정 예산 문제가 5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경남교육청의 무상급식 감사 거부에 따라 예산지원 중단을 선언하면서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무상 시리즈’에 대한 정책 방향도 원점에서 재논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새누리당 내에선 긍정적 평가가 나오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학교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이것이 현실화할 경우 현지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액에 관심이 집중된다.
홍준표 지사는 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도교육청이 무상급식 보조금 집행 실태에 대한 경남도의 감사를 거부한 건 유감스럽다"며 학교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다고
홍준표 무상급식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학교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홍준표 지사는 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도교육청이 무상급식 보조금 집행 실태에 대한 경남도의 감사를 거부한 건 유감스럽다"며 학교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지사의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