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누가의 삶이 재조명됐다.
박누가는 의사이자 선교사로 활동했다. 박누가는 우연치 않게 의료 봉사를 필리핀으로 떠났다 30년 동안 현지에서 의술과 인술을 펼쳤다.
박누가는 16일 오후 KBS ‘인간극장 플러스’에서 그의 생전 모습이 방영되면서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박누가의 삶은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로 제작되기도 했다.
박누가는...
동남아 오지를 전전하며 의료 봉사를 펼쳤던 고(故) 박누가 선교사가 스크린을 통해 대중 앞에 다시 모습을 보인다.
오는 4월 3일 다큐멘터리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가 개봉한다. 박누가 선교사가 필리핀의 오지 마을을 거점으로 30여년 간 의료 활동을 이어 온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도 봉사를 중단하지 않은 박누가 선교사의 헌신이 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