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산 밀 품질 향상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밀 전문 생산단지를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도 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 7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0년부터 밀 자급률을 높이고 국산 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밀 전문 생산단지를 육성하고 있다.
밀 전문 생산단지는 2020년 27곳에서 지난해에는 2배 수준인 51곳까지 늘었다....
미국의 밀 수확량이 지난 5월의 정부 예상치를 웃돌 전망이다.
23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파종한 미국의 겨울 밀 수확량이 당초 예상치보다 수백만 뷰셀(30.28리터) 많을 것으로 추산됐다고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미국농무부는 오는 10일 정오 ‘월간 세계농산물 공급수요예측(WASDE)’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