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용주 교수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겸임교수)
하루 사이 확진자 3명 추가…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분수령
– 이재갑 교수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벼랑 끝 손학규, 대안신당·민평당과 통합 추진…호남 중심 제 3지대 만들어지나
- 박지원 의원 (대안신당)
‘트럼프’ 대항마는 누구?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해체 위기' 손학규 "대안신당·민평당과 호남통합 추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속 의원들이 사퇴를 요구하고 '최측근' 이찬열 의원까지 탈당한 상황에서 국면을 돌파하기 위한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이는데요. 손학규 대표는 "중도·실용을 추구하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최측근’이었던 이찬열 의원이 탈당하고 소속 의원들이 대부분 등을 돌린 상황에서 국면을 돌파하기 위한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풀이된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3지대 중도통합이 긴밀히 협의되고 있다”며...
호남에서 시작된 민평당의 분당이 향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전체 판을 흔드는 지각변동의 시발점이 될지 주목된다.
평화당 내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소속 의원 10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반 동안 (평화당이)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다”며 “변화와 희망의 밀알이 되기 위해 평화당을 떠난다”고...
정 대표는 이날 민평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당론 입법으로 작년 8월에 발의한 한국판 차지차가법(借地借家法), 건물주의 권리와 함께 임차인의 쫓겨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한 법안이 법사위에 잠자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의 반대에 가로막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민생 현장 탐방 후에 민생이 지옥이라고 말했고 민생...
민평당은 당초 문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새만금의 ‘환(環)황해 경제중심’ 계획이 축소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새만금 개발계획은 그동안 정권이 바뀔 때마다 뒤집혔다. 1991년 첫 삽을 뜬 새만금 방조제 사업은 바다를 막아 여의도 면적의 140배나 되는 땅을 만든 최대 역사(役事)였다. 그럼에도 공사 중단과 재개를 수없이 반복하다 2010년 완공됐다. 개발계획 또한...
박지원 민평당 의원은 "법사위가 특검 연장을 건의하는 결의안을 낸 적이 없다"며 "특검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도 "정치적 이해관계로 평가 의견을 낼 순 있지만 여야가 합의해 성명을 내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법사위는 이날 회의에서 2017년 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 건 처리를...
정동영 민평당 대표는 7일 서울 종로구 서촌 본가궁중족발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현행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최대 5년까지만 법으로 보장해 주고 있을 뿐”이라며 “한국엔 백 년 가게가 90개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가 제시한 ‘백년가게 특별법’은 임차인과 임대인의 대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으로,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는...
협상 초반 민주당은 법사위를 가능하면 가져오되, 야당에 넘기더라도 제1야당(한국당)이 아닌 제2야당(바른미래당), 제3야당(민평당 또는 정의당)이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입장을 가진 바 있다.
또한 김 원내대표는 원 구성 협상의 또 다른 난제로 꼽히는 국회지도부 구성문제를 두고 평화와 정의 측이 국회부의장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그건 그 쪽의...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개혁입법연대는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라며 “바른미래당이 지난 1년 내내 구조개혁, 노동개혁, 민생개혁을 외치는 동안 민평당은 어디서 뭘 했느냐”라고 비판했다.
이에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도 “1년간 소득주도성장에 올인 했지만 경제지표 악화, 일자리 쇼크로 그 한계가 확인되고 있다. 적폐청산에 쏟는 노력에 10분의...
특히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민주평화당(14석), 정의당(6석), 민평당과 뜻을 같이하는 바른미래당 소속 비례대표(3석)와 합치면 153석으로 원내 과반수를 넘어서게 됐다. 여기에 진보성향인 김종훈 민중당 의원, 무소속 손금주·이용호 의원까지 합치면 156석이어서 집권 2년차 문재인 정부의 각종 개혁법안 처리에 힘을 싣게 됐다.
무엇보다도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던...
반면 민평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다른 지역에 비해 선전하고 있다. 민평당은 해남군, 고흥군, 함평군, 4개 시군에서 당선자를 냈다. 목포시에서는 민주당 김종식 후보와 민평당 박홍률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는 박홍률 후보가 수백 표 차이로 근소한 우세를 지키고 있다.
무소속 당선자도 적지 않다. 여수시, 광양시, 장성군, 장흥군, 신안군 등 5개...
민평당 조 대표는 “대북 특사가 평양에 가서 좋은 성과를 안고 왔는데 날씨도 그래서 훈훈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회담의 성과를 위해서는 대통령과 정부 힘만으로는 되지 않아서 여야를 넘어서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개헌 문제와 관련해 조 대표는 “개헌은 국민의 대의기관인...
또 “민평당은 대북특사 파견 등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에 초당적으로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비핵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정의당 추혜선 수석대변인은 “이번 대북특사에 대한 안팎의 기대가 큰 만큼 평창동계올림픽이 녹인 얼음장벽의 자리에 단단한 남북대화의 주춧돌이 놓이길...
이어 “민평당은 대북특사 파견 등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에 초당적으로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비핵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정의당은 “이번 대북특사에 대한 안팎의 기대가 큰 만큼 평창동계올림픽이 녹인 얼음장벽의 자리에 단단한 남북대화의 주춧돌이 놓이길 바란다”는 입장을...
13%의 지지율로 2위에 자리했고, 바른미래당(8%)과 정의당(6%)은 지난주와 같은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평화당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1%의 지지율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주·전라 지역에서도 민평당은 바른미래당(5%)보다 낮은 지지율이 4%에 그쳤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주평화당은 22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과 관련해 국회 특위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동시에 한국GM 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조배숙 대표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에게 군산공장 회생 및 전북 일자리 회복을 위한 대책 특별위원회를 국회 차원에서 구성하자고 제안한다”고 말했다.
조...
호남 기반 정당인 민평당은 전날 국회에서 한국GM 소속 노조 관계자간담회를 열고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배숙 당 대표는 “정부의 안이함과 이를 예방하지 못한 무능함을 비판하고 싶다”며 “여야가 초당적으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와 대책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 당내 TF 구성을 통해 대책 마련을 촉구할...
민평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GM 군산공장 폐쇄 대책’ 토론회를 열고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GM 군산지부 노조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조배숙 당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여야가 초당적으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와 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지금 군산은 작년 현대 조선소에 이어서 GM...
민주평화당은 18일 설 민심에 대해 “민평당 창당을 환영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조배숙 민평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철수 대표와 헤어지기를 잘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호남에서 민주당과 완전한 일대일 구도로 자리매김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설 연휴 지역을 돌아보니 민주평화당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