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서울 강남구을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은 최홍 전 ING 자산운용 대표를 공천 취소했다. 공관위가 의결한 공천 결정 내용을 당 최고위가 무효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홍 전 대표를 강남을에 공천하기로 한 공관위의 결정과 관련해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무효가 됐다"가...
미래통합당은 9일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자신들이 만든 선거법도 내팽개칠 수 있는 정권은 국민의 선택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을 향해 "정권 심판에 가장 강력한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안양을은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과 심재철통합당 원내대표, 추혜선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3자 대결이 확정됐다. 심 원내대표는 안양을에서만 내리 5선을 했지만 지난 총선에서 자유한국당(현 통합당)과 민주당 후보 간 격차가 박빙이었고, 정의당도 20% 가까이 득표하며 선전한 곳이기 때문이 승부를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민주당과 통합당 거물 인사가 맞붙는...
인터넷전문은행법이 결국 부결되자 통합당은 민주당이 패키지 처리 합의를 깼다고 항의하며 본회의장을 퇴장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한) 합의를 파기하는, 신뢰를 배반하는 작태는 도저히 용서될 수 없다"면서 "'금융소비자보호법은 이미 먹었다, 인터넷은행법은 막았다, 임무...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미래통합당심재철·민주통합의원모임 유성엽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회동을 하고 새로운 획정 기준을 합의해 획정위에 넘겼다.
이들은 인구 기준 하한을 13만9000명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세종을 2개로 쪼개고 경기 군포의 갑·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치는 방안을 마련했다.
획정위는 5일 오후 3시 회의를 열어 논의를 시작하면 이르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심재철 미래통합당·유성엽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획정안은 공직선거법의 취지와 정신을 훼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획정안에 대해 "공직선거법 25조 1항 1호의 '국회의원 지역구 획정 기준이 되는 인구는 선거일 전 15개월이 속하는 달의 말일 현재 주민등록표에 따라 조사한...
이 원내대표와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유 원내대표 등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이날 계속 접촉을 하고 획정위 안을 수용할지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일 회동하고 선거구 조정을 최소화한다는 원칙을 갖고 선거구 획정 기준을 논의했으나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당시 획정위에 독자적 선거구 획정안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심재철 미래통합당심재철·유성엽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를 했다고 윤후덕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브리핑에서 전했다.
여야는 코로나19 관련 추경안과 세재입법 지원 등을 2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또 4·15 총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2일 오전...
미래통합당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사태로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 논란의 중심에 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경질과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도 요구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장관이 전날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 최대 원인'이라고 한...
민주당 공동 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선대위 출범 일성으로 “오만과 독선을 경계하겠다”고 강조한 것도 이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반면 통합당은 ‘정권심판론’을 띄우며 구도를 흔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심재철통합당 원내대표가 “1당이 되거나 숫자가 많아지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발언이 대표적 사례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심재철 미래통합당ㆍ'민주 통합 의원 모임' 유성엽 원내대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홍익표(민주당)ㆍ이채익(통합당)ㆍ장정숙(민주통합 모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3+3'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 방안을 논의했다.
획정위는 이 자리에서 총선 15개월 전인 2019년 1월을 기준으로 인구 하한 13만6565명, 상한 27만3129명을 제시했다....
위원 구성은 더불어민주당 9명, 미래통합당 8명, 민주통합모임 1명으로 하고,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맡기로 했는데요. 여야는 또 국회 정보위원장을 민주당에서, 교육위원장은 통합당에서 각각 맡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코로나19대책특위 구성 및 상임위원장 선출안, 노태악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9일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에 대해 "시급한 특단의 대책은 바로 소득주도성장 폐기다. 정책 대전환 없이는 그 어떤 대책도 경제를 살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숱한 적신호에도 우리 경제가 견실하다고 말해 온 대통령이다. 그러더니 이제 비상시국이라며...
원 원내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였던 문재인 대표를 향해서도 “강 의원의 이런 발언에 대해 새정치연합의 분명한 입장이 무엇인지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심재철 의원도 강 의원의 발언을 향해 “국민들 아연실색케 만들고 있다”며 “대선이 지난지가 언제인데 무슨 놈의 대선 개표 부정 타령이냐”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발언이야 말로...
‘중소기업·중소상인 적합업종 보호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한 민주통합당 오영식 의원은 “현행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적합업종 선정이 민간의 자율합의로 결정되고 사업이양의 경우도 권고적 효력만을 가질 뿐이라 실효성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현행제도의 한계를...
국방부가 지난해 10월 민주통합당 진성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전역한 일반병사의 평균 휴가 일수는 43일이었다. 반면 연예병사의 평균 휴가 일수는 75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이 세간에 알려진 후 비난의 중심에 선 국방부는 지난 1월 “연예병사 특혜라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일반병사와 동일한 휴가 기준을 적용할...
민주통합당이 3일 국회 특별위원회가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병두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은 “국회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특위의 새누리당 심재철 위원장에게 6000만원의 수당이 지급됐다”면서 “특위 회의를 할 경우에만 위원장 등에게 수당을 지급하도록 규정을 고쳐야...
심재철 의원이 28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저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유나 경위가 어떻든 잘못된 행동이었기에 유구무언”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심 최고위원은 그러나 당...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정운영 발목 잡는다며 야당비난에 앞장섰던 심 의원이 정부조직법을 처리하는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을 즐겼다는 사실은 참으로 한심스러운 일”이라며 “새누리당 차원에서 사과하는 것은 물론 심 의원 본인도 정치적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지금 상황에서 공천하지 않는 것은 자살 행위와 마찬가지”라며 “민주통합당은 공천하는데 우리만 하지 않으면 수도권에서는 백전백패할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정우택·유기준 최고위원도 “정당 공천 배제의 영향이 검증되지 않았다”며 반대의견을 냈다.
최고위는 결론을 내지 못했고 무공천 방침은 지역간담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