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밖에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열린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 법제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인차별분야 전문위원 등을 지내며 장애인 인권 활동도 했다. 지난 대선 국면에서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보건복지공약 수립에 기여했다.
인재위는 "유 교수는 전문성과 식견을 두루 갖춘...
국힘 '국민의미래'·민주 '범야연대' 각각 추진'의원 꿔주기' 등 구태 또…개혁신당 "우린 안 해"
거대양당이 4·10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현행 준연동형제를 전제한 위성정당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당이 4년 전 총선에 이어 준연동형제 안에서 비례 의석을 양분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제3지대 빅텐트'를 구축한 개혁신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지...
국민의힘, 서울역 귀성인사...연탄 기부도민주, ‘해병대 채상병 특검’ 요구 단체에 “진상규명에 총력”개혁신당, 수서·동탄역서 설인사...용인시장 방문
여야 지도부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했다. 국민의힘은 서울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용산역에서, 개혁신당은 수서역에서 시민들을 배웅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의 총선용 연대체인 새진보연합은 본격적인 연대 논의에 앞서 비례순번 교차·지역구 단일화 등 지분 확보전에 나섰다. 용혜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소수당 의석을 서로 번갈아 배치하자"며 "의석 규모는 진보진영 승리를 바라는 국민의 지지 만큼 반영해야 한다....
민주연합은 4·10 총선에서 범야권 연대를 위한 민주당의 준(準)위성정당이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이 대표는 민주연합 추진단장에 박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7일) 최고위원회의 에서 박 의원을 추진단장으로 추인한 후 (민주연합은) 역할을 수행할 방침"며 "앞으로 추진 위원으로 누가...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목표를 위해 “전반적인 연합과 단합, 연대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 거듭 “(민주당이) 민주개혁진보진영의 맏형이자 맏이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책임엔 언제나 권한이 따르는 것이고 권한엔 또 책임이 따르는 것처럼 상응하는 책임지고, 상응하는 권한도 행사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날 의총에서 당내...
민주, '준위성정당' 공식화…4년 전 위성 맞대결 재현정의, '비례 순환' 도입…연대 논의 과정서 논란 일 듯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현행 준연동형제로 하고 야권 연대를 명목으로 '준(準)위성정당' 창당 방침을 밝히면서 4년 전과 같은 거대양당의 위성정당 재대결이 유력해졌다. 야권 일각에선 비례 당선인 임기 4년을 반씩 쪼갠 '2년...
공약 이행·야권 연대 등 명분론을 내건 당내 준연동형 유지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최근 민주당 의석(164석) 절반 규모인 의원 80여명이 '병립형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날(4일) 이 대표를 만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민주당과 우호적인 제3세력까지 힘을 모아 상생의 정치로 나아가달라"며 범진보 연합을 주문한 것과 공약 파기 부담 등이 준연동형...
녹색정의당은 정의당과 녹색당, 새진보연합은 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의 연대체로 이번 총선을 60여일 앞두고 닻을 올렸다.
녹색정의당은 기후 위기, 불평등 해소, 자치 분권 등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기득권 양당 정치의 대안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당 전국위원회를 통해 선출된 김준우 상임대표(전 정의당 비대위원장)는...
반면 이 대표의 공약 이행과 야권 연대 등 명분을 이유로 연동형 유지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앞서 민주당 의원 80여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도부에 "지역구 민주당, 비례 연합으로 연동형 대국민 약속을 지키는 민주개혁진보대연합을 이뤄야 한다"고 촉구했다. 80명은 당 전체 의석(164석)의 절반 규모다.
소속 의원은 물론 군소야당도...
이들의 주된 논리는 이 대표의 공약 준수와 다당제 실현을 위한 야권 연대 등 명분론이다. 최근 민주당 의원 80여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도부에 "지역구 민주당, 비례 연합으로 연동형 대국민 약속을 지키는 민주개혁진보대연합을 이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러한 가운데,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당 득표율 3...
이번 토론회는 금융정의연대,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된다. 홍콩H지수 ELS 피해자 모임 길성주 대표를 비롯한 피해자 50여 명도 자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대규모 손실이 예견된 홍콩H지수 편입 ELS 판매와 관련해 투자자 피해 현황과 ELS 판매 금융기관 책임 소재, 금융당국 대책 마련 등에 대한...
김종인, 이낙연, 조응천, 양향자, 금태섭 등 참석"함께 가자" 제3지대 연대 목소리이준석 "빅텐트, 아주 순탄하지 않을 것"
20일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 '제3지대' 신당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빅텐트'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이준석 개혁신당 신임 대표는 "빅텐트 골든타임은 이미 지났다고 본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민주당을 비롯한 민주진보진영의 책임 있는 모든 정치세력에게 비례연합정당 결성을 공식 제안한다"며 "비례연합정당 논의가 빠르게 마무리돼야 지역구별 연대연합도 시작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민주당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같은 날 BBS라디오에서 "(비례연합정당은) 위성정당을...
제3지대 큰 두 축인 이낙연 전 대표와 이준석 위원장의 연대 가능성은 초미의 관심사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라는 서로 다른 계파의 정당에서 탈당한 당대표 출신이다. 그렇기에 이들의 가치연대는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이들의 연대 가능성에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미래세력이 연대‧연합해야 한다”며 “승자독식과 기득권 정치 타파, 기득권을 내려놓고 실종된 도덕성을 회복하고 신뢰받는 정치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는 모든 세력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우리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정치를 한다”면서 “우리의 정치로 세상이 바뀌었나, 세상이 더 나아졌나, 이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 87년 민주화 이후 지난...
정치적으로 연대되어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니 온라인 공간에서 유포되는 가짜뉴스나 혐오적 표현 같은 반사회적 내용물 규제가 안 이루어지는 원인이 어쩌면 표현의 자유나 규제 실효성 같은 것 때문이 아닐 수도 있다.
많은 나라들이 가짜뉴스와 혐오적 표현 때문에 극심한 정치적 혼란에 시름하고 있다. 심지어 민주주의 정치제도가 한계에 봉착했다는...
이 전 대표 등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는 “양당의 철옹성 같은 독점 구도를 깨는 일은 쉽지 않다. 뜻을 같이 한다면 함께 할 수 있다”면서 보수-진보의 거리감에 대해선 “DJP연합보다는 훨씬 거리가 가까운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도 “1987년 민주화 이후 최악의 정부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하게...
이들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개혁신당',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선택',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 등과 연대 여지도 열어뒀다. 정치적 상황 변화에 따라 민주당 의원들의 추가 탈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내홍 수습과 당 통합은 당무 복귀를 앞둔 이 대표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표 체제를 앞장서 비판해왔던 소수의 비명계 의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