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더위에 민어찜은 일품, 도미찜은 이품, 보신탕은 삼품'이라는 말처럼 민어는 여름철 기력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전에는 잘 아는 사람들만 여름철에 찾아 먹는 숨겨진 보양식이었으나, 매스컴의 영향으로 요즘에는 많은 사람이 여름철에 찾는 생선이 됐다.
2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민어가 인기를 끌고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되면서...
“복더위에 민어찜은 일품, 도미찜은 이품, 보신탕은 삼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민어는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았고, 194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 지방 중류층 사람들은 민어찜과 민어탕으로 복더위를 달랬다. 평생 음식과 풍류를 즐기며 살았던 이용기(李用基, 1870∼1933?)는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1924, 한흥서림)’에서 민어는 6월 그믐 전에 잡힌 것이 가장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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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은 국내산 생족발을 사용했으며, 족발의 원산지는 전북 김제다. 공급 과정도 위생적으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했다. 주먹밥도 무한리필로 제공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생생정보통’ 무한리필 족발ㆍ보쌈ㆍ주먹밥 맛집 재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생정보통’...
낙지와 전복이 들어간 민어탕에 사용되는 민어는 6~8㎏으로 부위별로 다른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생생정보통’을 본 네티즌은 “‘생생정보통’ 민어탕ㆍ민어찜, 맛있겠다” “‘생생정보통’ 민어탕 민어찜, 맛이 엄청날 듯” “‘생생정보통’ 민어탕ㆍ민어찜, 몸 보신 한번 해야지” 등 반응을 보였다.
*‘생생정보통’ 민어탕ㆍ민어찜 vs 묵은지 삼계탕ㆍ닭볶음탕, “위치가 어디지?”
‘생생정보통’에서 맛 대결이 펼쳐진다.
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는 ‘대결맞수’ 코너를 통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민어탕ㆍ민어찜 맛집 예전명가와 서울 종로구 가회동의 묵은지 삼계탕ㆍ묵은지 닭볶음탕 맛집 백년토종삼계탕이 전파를 탄다....
또한 바다에서는 민어가 많이 잡히기 때문에 민어찜, 민어 고추장국, 민어포 등을 많이 조리해 섭취한다. 민어는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해 봄·여름철에 차가워지는 오장육부의 기운을 돋우고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소서에 먹는 음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서에 먹는 음식, 따로 정해진게 없었네" "소서에 먹는 음식으로 제철 과일이 가장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