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국회 청문회가 '실질적 지배자'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불출석한 가운데 17일 열렸다. 김 의장 외에 박대준 전 쿠팡 대표 등 주요 증인 대다수가 불참하자 국회는 불참자 고발 및 구인, 국정조사 등을 언급하며 쿠팡을 전방위 압박했다. 해롤드 로저스 신임 대표이사 등 이날 출석한 쿠팡 임원들도 기업의 책임을 축소하고 답
민병기 쿠팡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이 17일 국회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청문회에서 자신의 업무에 대해 "저는 대관 업무 담당이 아니다"라고 언급해 최민희 과방위원장으로부터 거센 질타를 받았다.
이날 질타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민병기 부사장이 올해 국정감사를 한 달 앞두고 진행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를 진행 중인 국회가 최근 사임한 박대준 전 쿠팡 대표이사 주소지로 사람을 보내 증인 출석을 추진한다.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청문회에서 질의에 나선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민병기 쿠팡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에게 ‘쿠팡 개인정보 유출 10대 문제점’를 제시하며 “김범석 의장과 박대준 전 대표를
국감 한 달 전 박대준 대표와 회동 보도에 해명"의원은 사람 만나는 직업…대화 내용이 중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국정감사를 한 달여 앞두고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와 오찬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비공개가 아닌 100% 공개 만남이었다"고 반박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보의 출처는 알겠는데 잘못 짚었다"며 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한국법인을 총괄하고 있는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전격 사임했다. 후임에는 모기업인 미국 쿠팡Inc 본사 소속 최고관리책임자 겸 법무총괄(CAO & General Counsel)이 임시 대표로 선임됐다. 업계 안팎에서는 본사가 압수수색을 당한 데다 17일 국회 청문회마저 앞두고 있어, 쿠팡 미국 본사가 전면에 나서 사태 해
LX그룹이 2025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대비를 위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진행했다.
LX세미콘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미래 성장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
LX세미콘은 부사장 1명, 전무 2명, 이사 3명 등 6명에 대한 승진
노진서 LX홀딩스 사장과 한주우 LX하우시스 부사장(CPOㆍ최고생산책임자)이 LX하우시스 각자대표이사로 선임됐다.
LX하우시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 김우홍, 민병기, 유혜종 이사 등 3명이 상무로 승진했고, 김현종, 최동규 책임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밖에 LX인터
LX하우시스는 한명호 초대 대표이사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는 등 총 7명에 대한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 사장은 지난 2009년 LG하우시스(현 LX하우시스)가 LG화학에서 분할·설립될 때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2012년까지 회사의 성장을 진두지휘했다. 재임기간 건축용 고성능 PF단열재, 완성창, 고단열 로이유
국내 산업대출이 올 들어 2분기째 증가세를 나타냈다. 증가폭 또한 1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3년 2분기 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 자료를 보면 올해 2분기 말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 잔액은 812조60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인 올해 3월말보다 12조2000억원 증가한 것이다. 특히
서초동 삼성전자 빌딩 24층에 위치한 삼성토탈 서울 사무소. 이 곳 직원 휴게실에는 빨간색과 하얀색의 공중전화 부스 두개가 자리하고 있다. 아날로그 시대의 상징물 중 하나인 공중전화부스가 디지털시대에 맞춘 서초 사옥에 설치된 것은 다소 생뚱맞다. 하지만 다 이유가 있다.
이 회사 유석렬 사장의 배려다. 직원들이 근무시간 중에 급한 개인전화를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