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정 갈등 사태 이후 처음으로 의과대학 학생들과 직접 만난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22일 대한의료정책학교가 주최하는 간담회에서 의대생 20여 명과 만나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업 복귀를 독려하고, 학생들의 현장 목소리도 청취할 전망이다.
이번 간담
초고령화와 지역간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의료개혁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다. 국민 모두가 불편을 용인하며 변화에 참여하고, 정부는 과감한 지원 정책과 예산 투입을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한미연)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제5회 정기 세미나를 열고 의료개혁 방향을 논의했다. 세미나에는 한미연 공동
“의료서비스는 빠르게 디지털 공간으로 이동하고 있다. 양질의 미래 의료정책을 연구하는 전문가의 집단지식과 리더십이 요구되는 가운데, 혁신을 위한 한미연의 역할은 필수적이다.”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한미연)의 용홍택 정책분과장(사진·한양대 산학협력중점교수)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의료개혁에 대한 한미연의 소임을 고심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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