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금융산업 전반의 정책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기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시는 2일 오후 2시 한국은행 부산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금융중심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을 비롯해 부산상공회
부산이 '글로벌 금융도시' 도약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9일 오전 시청에서 영국 런던 금융특구의 대표 민간 싱크탱크인 지옌(Z/Yen) 그룹의 마이클 마이넬리 회장을 접견하고, 부산과 영국 간 경제·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옌은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국제녹색금융지수(GGFI) △국제스마트도시지수(SCI) 등을
부산시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1호' 자펀드 운용사로 원익투자파트너스, 아주아이비투자, 노앤파트너스를 최종 선정했다.
지자체 최초로 조성된 전환펀드가 연말까지 총 8천억 원 이상의 자펀드로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시는 2일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1호의 자펀드 운용사로 원익투자파트너스, 아주아이비투자, 노앤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