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일부 언론들이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 사태가 한국 정부의 대일 외교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25일(현지시간) “문씨는 과거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해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일을 두고 ‘친일파’로 문제 된 바 있어 (그의 낙마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일 외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변희재 트위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의 이유가 불명확하다고 주장했다.
변희재 대표는 24일 트위터를 통해 "문창극 낙마 관련, 대체 뭘 잘못해서 물러났는지 팩트가 없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그냥 여론이 안좋아서 물러났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창극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통해 "지
청와대가 또 난감한 상황에 직면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취지의 발언 등을 한 것이 드러나 코너에 몰리면서 적잖이 당황하는 모습이다.
또 문 후보자의 동생이 구원파와 관련 있는 교회의 장로라는 주장이 제기된 데 이어 특파원 시절 학위취득 과정의 의문점, 논문표절 가능성 등이 조금씩 언급되는 것도 향후 송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