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잊혀지고 싶다’고 말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은 현실정치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며 “어떻게든 자신의 후임 대통령이 잘되도록 도와야지, 야당 후보들 손을 잡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했다.
앞서 윤 후보는 7일 주말 문 전 대통령이 사는 양산 평산마을에서 유세하던 중 “문재인 죽여”라고 발언해...
국민의힘은 4·10 총선과 관련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경거망동”이라고 비난했다.
박정하 선대위 공보단장은 6일 논평을 내고 “문 전 대통령의 ‘잊히고 싶다’던 말이 허언에 불과했음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 행보가 새삼 놀랍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정 실패와 국론 분열의 책임은 망각하고 경거망동하는 모습은 국민에게 전 정부 실책을...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논평에서 문 전 대통령 발언에 대해 "전직 대통령으로서 적을 두고 있는 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수 있지만, 문 전 대통령이 택한 방식이 참 안타깝다"며 "직접 이념정치로 정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편을 가르며 선동하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의 말은 오히려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잘못된 부동산정책으로 치솟은 집값을 세금으로 때려잡는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문 정부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부동산 보유세를 올리면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이었지만 오른 공시가격이 연동된 다른 조세와 부담금까지 오르며 민생이 더욱 핍박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할 때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칭하며 '프레지던트 문'으로 부르기도 했다.
지난해 8월에도 비슷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 도중 당시 하와이 산불로 가장 피해가 컸던 '마우이' 산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비난과 우려를 동시에 받은 바 있다.
특히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 씨의 딸 정유라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차 전 감독이 방송인 김어준·주진우·배성재 씨 등과 함께 직은 단체 사진을 올리며 비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왜 문 전 대통령 사진을 액자에 넣어서 간직하는 것인지, 김어준과 저렇게 몰려다니면서 조국과 관련이 없다는 차 전 감독은 무엇이냐”라며 정치...
이러한 사정을 감안해 윤석열 대통령도 국회 결정을 앞두고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다. 중소기업의 현실적 여건을 감안할 때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야당 측에 중처법 적용 유예를 촉구했다.
그런데 민주당과 노동계, 좌파언론, 일부 전문가들까지 합세해 이런 현실을 외면한 채 정부·여당의 중처법 유예 요구를 ‘공포마케팅’으로 비난하며 무산시켰다. 그렇다면...
당시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검찰개혁을 주장하며 공수처 신설을 대선공약 1호로 내걸었다.
2021년 4월, 공수처 ‘1기 검사’ 13명이 임명됐다.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11명으로 짜인 1기 검사진은 공수처법에 규정된 검사 정원(처·차장 포함 25명)의 절반에 불과했다. 김 처장은 “‘최후의 만찬’ 그림을 보면 13명이 세상을 바꿨다. 13명이면 충분하다”고 자신했다....
부여해줬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윤 대통령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비하면서 비방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문 전 대통령에 대해 ‘영특하고 교활한 사람’이라고 평하면서 “문재인의 평화 의지에 발목이 잡혀 우리가 전력 강화를 위해 해야 할 일도 못 하고 적지 않은 시간을 허비한 것은 큰 손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윤 대통령에 대해선 “우리에게...
그는 문 전 대통령에 대해 ‘영특하고 교활한 사람’이라고 평하면서 “문재인의 평화 의지에 발목이 잡혀 우리가 전력 강화를 위해 해야 할 일도 못 하고 적지 않은 시간을 허비한 것은 큰 손실”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윤 대통령에 대해선 “우리에게 자위적이며 당위적인 불가항력의 군사력을 키우는 데 단단히 공헌한 특등공신”이라며 “문재인 때 밑진 것을 열배...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해당 검사를 여러 차례 공개 비난한 바 있어, 마가를 향해 사실상 특정 법관을 ‘좌표 찍기’ 했다는 지적도 나온 바 있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마가의 맹목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공화당 내 경선 레이스에서 멀찍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그는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1위인 자신이 다른 후보들과 경쟁하는 게 불공정하다면서 8월 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병원을 방문할 당시, 손피켓을 들고 문 전 대통령 출당을 요구한 행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문재인 대통령님은 당의 큰 어른이다”라며 "민주당이 하나로 단결해 적과 싸워야 할 지금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주시는데, 민주당 지지자라면서 어찌 비난하는가”라고...
DNA가 다르다. 노무현 정부엔 조작 DNA는 없었다”고 비난했다.
최현철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국가 정책에 대한 통계 조작은 사실상 ‘대국민 기만쇼’”라며 “‘비리 없어 고맙다’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난데없는 문 정부 고용 노동정책 자화자찬일랑 그만두고 국가의 근본을 뒤흔든 ‘통계 조작’에 대해 먼저 대답하시라”고 쏘아붙였다.
중대범죄”라고 비난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권 시절 국가 통계가 당시 청와대의 전방위적 압력으로 만들어진 ‘쥐어짠 조작 통계’였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문 정권 청와대가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대국민 사기 행각을 벌인 것”이라고 글을 적었다.
김 대표는 “문정권은 통계 조작, 뉴스 조작, 선거 조작, 수사 조작 등이...
김 씨가 46일 만에 건강 악화로 단식을 중단하자, 문 전 대통령도 10일 만에 단식을 멈췄습니다. 이후 한 달여 뒤, 세월호 특별법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오히려 ‘독’ 된 경우도…“5시간 반 굶는 게 단식 투쟁?”
이 같은 정치인들의 단식은 큰 파문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정치인의 단식 투쟁이 되레 조롱거리(?)가 된 일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죠.
2019년...
더불어민주당 초대 당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지만, 문 전 대통령은 당명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변경되기 전인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선출됐다.
실제 추미애 전 대표는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 이해찬 전 대표는 '쌍방울 대북송금' 연루 의혹, 송영길 전 대표는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이재명 대표는 백현동 특혜·대북송금 의혹 등 사법 리스크에...
당시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 새만금에서 세계 스카우트들의 큰 잔치가 열린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뛴다”면서 “정부도 2023 세계잼버리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2월에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가 김현숙 여가부 장관과 민주당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갑)을 공동위원장 체제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박보균...
강 수석대변인은 “잼버리는 문 전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수석비서관급 회의에서 직접 챙길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행사였다”면서 “잼버리 유치에 앞장선 송하진 전 전북지사는 잼버리 유치와 관련 예산 증액을 자신의 치적으로 내세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정부는 전임 정부가 5년간 (진행한) 행사 준비의 틀을 깨지 않은 채,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빨간 문’에 이어 상영작 중 두 번째로 낮은 점수를 받았죠.
이는 남녀 관객의 평가가 극명히 갈리며 벌어진 모습인데요. 바비 인형을 기반으로 가부장제와 남성 중심적 사고 등에 대한 노골적인 비판을 담아 남성 관객들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남성 커뮤니티에서는 영화 ‘바비’는 양성평등이 아닌 여성우월주의를 외치는 영화라며 비난했고,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장관급 2명, 대통령비서관 5명을 포함한 차관급 1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 인선은 소폭으로 이뤄졌지만, 부처 차관을 대폭 교체하면서 집권 2년 차에 사실상 첫 개각을 단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여야 평가는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진용이 구축됐다”고 평했고, 더불어민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