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항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었던 묵호등대와 논골담길은 연기에 휩싸여 상황을 알 수 없고, 불에 타고 남은 재가 바람에 날리면서 눈처럼 내리고 있다.
연기가 자욱하게 깔린 탓에 KF94 마스크를 썼음에도 연기가 코와 목을 따갑게 하고 있어 시민들도 마스크 쓴 입을 가리고 다닐 정도다.
고속도로는 물론 7번 국도까지 통행이 통제되면서 '탈출구'를 잃은...
'찬란한 유산'의 촬영지로 알려진 묵호등대와 묵호항을 둘러보는시간도 있다.
다음날 아침 식사 후에는 국내 유일한 천연동굴인 천곡천연동굴을 관광하고, 삼척으로 이동해 장호에서 즐기는 짜릿한 스노클링을 체험한다. 이어 장호해수욕장에서 바캉스를 즐기고 점심식사 후 서울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출발가능하며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