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선 최고령 당선자는 서울 종로구 제1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나선 윤종복(국민의힘 당선인)이다. 1948년 4월생으로 74세인 윤 당선인은 종로구의원을 거쳐 서울시의원으로 발돋움했다.
시누이-올케·자매 동시 당선, 무투표로 2회 연속 다선 사례도
시누이와 올케 사이인 여성 정치인 2명이 동시에 도의회에 입성한 사연도 전해졌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제5선거구...
전남 순천의 총 6개 광역의원 선거구 가운데 4곳에 1명 씩만 후보로 등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이들 4곳의 무투표 당선자는 모두 민주당 후보들이다. 제주에서만 치러지는 교육의원 선거의 경우 전체 5개 선거구 가운데 4개 선거구가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4명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0%로 파악됐다. 경남도 최종 투표율은 57.0%다.
유권자들이 무투표당선자 등장으로 후보에 대한 투표는 하지 않고 비례투표만 해야 하기 때문에 투표 관심도가 크게 낮아진 탓으로 분석됐다.
통영시 최종 투표율은 37.2%, 고성군은 34.8%로 각각 나타나 전국 및 경남도 최종 투표율에 크게 못미쳤다.이 투표율은 전국 선거구 가운데서도 가장 낮은 것이다.
무투표로 당선된 조합장은 204명이다.
강원도에서는 농협 79곳, 수협 9곳, 산림조합 13곳 총 101개 조합장 자리를 두고 309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거운동방식 제한으로 광주와 전남지역 전체 당선자 196명 중 현직 조합장이 115명을 차지하며 전체 58.6%를 기록했다.
제주도는 총 선거인 7만8786명 가운데 6만3720명이 투표에 참여해...
11일 경인지역 165개 조합(198개 조합 중 단독후보 무투표 당선지역 제외)을 대상으로 한 조합장선거에서 1326명(농·축협 1115명·수협 82명·산림 129명)이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경기 연천 임진농협과 연천농협은 개표결과 2명 후보자가 같은 수의 표를 얻어 연장자가 당선되는 사례도 있었다.
이번에 선출된 조합장은 총 1326명으로 전국에서...
농·축협 153곳과 산림조합 36곳, 수협 15곳은 조합장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자가 사실상 결정됐다.
선거 투표율은 80.2%로 잠정 집계됐다. 선거인 229만여명 중 184만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05년부터 치러진 개별 조합장 선거의 평균 투표율 78.4% 보다 1.8%포인트 정도 높다.
조합장선거 개표 소식에 네티즌은 "조합장선거 개표...
◆ 동시선거 투표율 80.2%…조합장 당선자 1천326명 확정
11일 처음으로 실시한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농·축협 1천115명과 수협 82명, 산림 129명 등 1천326명의 조합장이 새로 당선됐습니다. 이 중 농·축협 153곳과 산림조합 36곳, 수협 15곳 등 총 204곳은 조합장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자가 결정됐습니다.
◆ 전국 맑은 하늘…'꽃샘추위' 낮부터 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