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고객이 직접 모바일을 통해 보험 가입을 할 수 있는 채널을 오픈하고 총 7종의 e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보험 가입 채널에서는 디지털에 익숙한 3040세대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고객이 일상에서 발생하는 위험 보장은 물론 주요 질병 보장까지 각자 상황에 맞는 꼭 필요한 보장을 모바일로 직접 선택,
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생명보험 산업 부문에서 1위로 처음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2004년 시작됐으며, 혁신능력·주주가치·직원가치·고객가치·사회가치·이미지가치 등 6개 세부항목과 응답자의 존경 정도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산업계 종사자 7864명
보험가입부터 지급, 고객불만 처리시간 줄어이달 새로운 AI 심사모델, OCR 시스템 도입
교보생명이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 작업 추진에 힘입어 기존 보험사업 부문의 각종 지표를 개선했다.
교보생명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DBS(Digital Transformation Based Strategy) 경
NH농협은행은 5일 은행권 최초로 ‘방카 모바일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NH농협은행 고객은 자신의 모바일 앱에서 보험 상품을 골라 상대방의 휴대전화번호와 이름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게 된다.
선물이 가능한 보험은 효도보험, 골프보험, 국내여행보험, 운전자보험, 건강검진보험 등 총 5종이고, 가입심사 없이
"디지털 소외계층에겐 역차별 될 수도"
일부 보험사가 모바일 등 보험금 간편 청구를 강화하고자 팩스 청구를 제한하고 있다. 모바일 청구 확대를 위한 조치로 분석되는데,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에겐 역차별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이달부터 팩스를 통한 보험청구 중단을 검토했다가 철회했다.
한화손보는 "팩스는
롯데손해보험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모바일 보험금 청구 시스템을 일반보험서비스(상품)와 법인고객 등 전체 보험서비스(상품)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손보의 일반보험과 법인고객은 공식앱과 모바일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보험금 청구’ 메뉴에 접속해 절차를 안내받은 뒤, 사고정보 입력과 청구(첨부)서류 등록 절차를 거치면 보험금을 쉽게 청구할 수
모바일 보험진단 서비스 ‘보닥’을 운영하는 아이지넷이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사는 기존 투자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를 비롯해 총 5개사다. SBI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하나금융투자, 한컴인베스트먼트 등 4개사가 이번에 신규로 참여했다.
보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보험진단 서비스
#친구 A씨 결혼식에 참석한 B씨는 신혼여행 관련 얘기를 나누다 A씨가 해외여행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고는 즉시 온라인쇼핑몰에서 ‘모바일 보험상품권’을 구매해 A씨에게 선물했다. 출국차 공항에 도착한 A씨는 친구에게 받은 상품권으로 농협손보 모바일앱에 접속해 ‘On-Off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하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G마켓, 옥션 같은 온
온라인 쇼핑몰에서 다이렉트보험 선불 쿠폰을 살 수 있게 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실명인증 간소화 서비스도 하반기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5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 혁신금융서비스는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최장 4년간 시범 운영해보는 제도다. 규제에 구애받지 않는 대신 정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혁
롯데액셀러레이터는 23일 인슈어테크(InsurTech) 기업 ‘보맵’에 20억 투자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업보육기업인 ‘롯데액셀러레이터’는 2016년 2월 설립돼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모집, 인프라 제공, 육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액셀러레이터의 법인 설립 자본금 150억 원 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0억 원을 사재
DB손해보험이 핀테크와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인슈어테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4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회사는 2017년 전문조직 구성 후 현재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15명의 전문가로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고객 경험 혁신, 빅데이터,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4대 중점 영역을 통해 급변하는 보험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이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을 이용한 보험 청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모바일 보험 청구 시스템을 이용하면 카카오톡을 통해 간단하게 본인인증을 하고, 여러 건의 진료 내역 중 보험금 청구를 원하는 의료정보를 골라 보험사에 제공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으며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오렌지라이프는 19일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번 블록체인 플랫폼은 스마트 계약을 손쉽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인정보의 분리 보관과 파기가 가능하도록 구현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자인 노드의 권한관리가 쉽다.
최신 컨테이너 가상화 기술인 도커(Docker)를 적용
신한생명이 보험증권, 약관 등의 보험계약서류를 고객이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보험계약서류 발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전했다.
16일부터 수도권 및 지역별 대표 10개 지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후 서비스 보완을 통해 하반기부터는 모든 신계약에 적용할 예정이다. 서비스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험계약 이
차량공유 보험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던 더케이손해보험이 최근 파이를 더 넓힐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더케이손보는 렌터카공제조합 등 공유차량 업계와의 제휴를 통해 ‘1일 자동차보험’ 관련 상품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대물 사고’만 보장하는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이는 관련 공제조합 등이 사실상 독식하고
동부화재는 특허청으로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증권을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받은 스마트폰 보험증권은 보험계약 체결 즉시 스마트폰으로 전달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보관해 장소에 상관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입내용 조회가 가능하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4월 18일부터 신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착한 실손의료보험'을 공급하는 등 실손보험의 상품구조 개편을 통해 시장규율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실손의료보험 정책협의회'를 통해 "기존상품의 보장범위 대부분을 보장하면서도 보험료는 25% 가량 저렴한 '착한 실손의료보험'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가입자가 3200만명에
미래에셋은 모바일 금융 계열사 ‘iALL(아이올)’을 본격적으로 영업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iALL’은 모바일상에서 제휴된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직접 가입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기에는 많은 상품을 제공하는 것보다 고객이 모바일 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생활 밀착형 보험인 여행자보험
미래에셋생명이 모바일 자회사를 설립했다.
8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일 자회사 '미래에셋모바일'을 신규 설립했다. 자본금은 100억원으로 미래에셋생명 취득 지분율은 100%다. 이번 자회사 설립에 대한 이사회 의결은 지난 5월에 이뤄졌다.
미래에셋모바일은 앞으로 미래에셋생명 모바일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