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2015 세계간호사대회’ 참석차 전날 방한한 마거릿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메르스 사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메르스 총력 대응 노력과 WHO와의 협력, 감염병 대응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찬 총장은 전날 코
삼성서울병원이 14일 메르스 총력 대응 위해 병원 부분적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의 승강기 앞 모습. 삼성서울병원은 14일 "응급실 이송요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우리 책임이고 불찰"이라며 "본원에서 감염된 모든 메르스 환자 진료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병원 부분폐쇄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송재훈 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 중심 병원이 되고 응급실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에 대해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메르스 총력 대응을 위해 부분적으로 병원을 폐쇄한다고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병원 부분폐쇄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송재훈 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 중심 병원이 되고 응급실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에 대해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메르스 총력 대응을 위해 부분적으로 병원을 폐쇄한다고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병원 부분폐쇄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진 후 굳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 송재훈 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 중심 병원이 되고 응급실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에 대해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메르스 총력 대응을 위해 부분적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과 의료진들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병원 부분폐쇄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송재훈 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 중심 병원이 되고 응급실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에 대해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메르스 총력 대응을 위해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과 의료진들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병원 부분폐쇄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송재훈 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 중심 병원이 되고 응급실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에 대해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메르스 총력 대응을 위해
메르스 전파의 '제2 진원지'가 된 삼성서울병원이 결국 병원을 부분 폐쇄했다. 의료기관의 존재 이유나 다름없는 응급실 진료와 입원을 전면 제한하고 수술도 응급상황을 제외하고는 일체 중단한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첫 메르스 확진자(35번·삼성서울병원 의사)가 나온 지 9일만이다.
삼성서울병원은 13일 메르스 총력대응을 위해 부분적인 병원 폐쇄조치에 준하는 특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민관합동TF 즉각대응팀이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재확산을 우려한 가운데 병원 측이 결국 병원을 부분 폐쇄하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은 13일 메르스 총력대응을 위해 부분적인 병원 폐쇄조치에 준하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병원의 외래 및 입원, 응급실 진료가 이날부터
보건당국과 4개 지방자치단체가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총력 대응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함에 따라 과연 신속하게 대응을 이뤄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국내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이후 복지부가 주축을 이뤄 대응을 해 왔지만 이후 환자 수가 예상보다 급증하면서 지자체가 나설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경기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등 4개 지자체가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한다.
이 실무협의체는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각 지자체의 보건환경연구원에 부여할 방침이다.
복지부와 이들 4개 지자체는 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병원 공개와 더불어 정부의 추가 대응조치를 발표했다.
아래는 최 총리대행이 발표한 내용의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국무총리 직무대행 최경환입니다. 메르스와 관련해서 어제 제가 귀국 직후에 관계장관회의를 가진 바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결과를 포함하여 몇 가지 대응조치 사항을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