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가스라이팅'과 '맨스플레인'이 대표적이다. 두 단어의 뜻은 비슷하지만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가스라이팅 뜻은 한 마디로 '상황 조작'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타인이 처한 상황을 임의로 조작하고 왜곡해 상대방에게 혼란을 자아낸다는 점에서다. 이를 통해 악의적으로 타인을 조종하고 순종하게 만들 수 있어 성범죄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
가스라이팅 뜻이...
맨스플레인(Mansplain):남성이 어떠한 분야나 주제에 대해 ‘여성은 모를 것이다’라고 가정하고 여성을 아랫사람 대하듯 설명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다는 여성 혐오적 가치관에서 생긴 것인데요. 여성의 말을 중간에 끊고 끼어들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맨터럽터(Manterrupter)’도 이와 비슷한 말입니다.
아직 누군가에게는 낯설고...
미국 작가 리베카 솔닛이 남자는 상대가 여성이면 지적 수준이나 해당 주제에 대한 지식과 상관없이 모르는 것으로 간주해 설명하고 가르치려 든다는 의미의 ‘맨스플레인(Mansplain· Man+Explain)’이라는 신조어를 등장시켜 무의식적으로 이뤄지는 여성 차별을 유형화·구체화한 것처럼 이제 한국 영화 안팎의 여성 차별과 혐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판과 비평...
최근 ‘맨스플레인’이라는 말이 화제가 됐다. 2010년 미국 뉴욕타임스의 올해의 단어로 선정되고, 지난해 옥스퍼드 온라인 영어사전에도 실린 ‘맨스플레인(Mansplain)은 여성들 앞에서 불필요한 설명을 하며 잘난 척 하는 행동을 뜻한다.
과거에는 이처럼 여성들이 남성들의 설명을 수긍하는 분위기였지만 최근에는 알파걸, 파워맘 등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들의...
여성이 뭘 모른다고 생각해 시시콜콜 설명하면서 아는 체하는 남성을 일컫는 말이 맨스플레인(Mansplain)이다. 남자 ‘맨(man)’과 설명하다 ‘익스플레인(explain)’을 합성한 단어다. 2010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단어’로 꼽힌 데 이어 2014년에는 옥스퍼드 온라인 영어사전에 실렸다. 호주에서도 2014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고 한다.
요즘 아이들이 잘 쓰는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