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정형철 전 이마트 부장을 리테일총괄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리테일총괄본부장은 경제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산물 도·소매를 이원화하는 과정에 신설된 자리다. 수협중앙회는 본부장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 1·2차 면접 등의 선발 과정을 실시했다.
정형철 신임 본부장은 1999년부터 2024년까지 이마트에서 수산 관련 점포개발,
수협중앙회가 처음으로 대형마트 출신 유통 전문가를 영입했다.
수협은 정형철 전 이마트 부장을 리테일총괄본부장에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리테일총괄본부장은 경제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산물 도매와 소매로 이원화하는 조직 개편으로 신설된 자리다.
수협은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 1~2차 면접 등의 선발 과정을 실시해 왔다.
정형철 신임 본부장은 197
다우키움그룹의 구인ㆍ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경기 침체로 인한 채용 시장의 둔화 영향으로 실적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사람인의 신임 대표로 선임된 황현순 대표이사가 꺼내 들 해결 방안이 주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사림인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했다. 순이익은 41억 원으로 7.3%가 줄었다. 매출
키움증권은 9일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이 대규모 미수채권 발생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이사회에 대표이사직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2000년 키움증권에 입사한 후 중국 현지법인장, 키움증권 투자운용본부장, 리테일총괄본부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그룹전략경영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올해 3월에는 정기
키움증권과 한국정보인증은 페어스퀘어랩과 토큰 증권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페어스퀘어랩은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2022년 한국정보인증 등으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받은 바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키움증권 외에도 다수의 증권사들과 토큰 증권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토큰형 증권은 증권성이
키움증권은 세종텔레콤(대표이사 김형진 유기윤)과 비브릭(BBRIC)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 기업인 세종텔레콤은 부동산, 마이데이터,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세종텔레콤, 비브릭, 이지스자산운용, 디에스네트웍스자산운용)은 부산 블록체인
키움증권은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펀블(대표이사 조찬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펀블은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을 디지털 증권으로 발행 및 유통하는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관련 전략적 협력 △증권형토큰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는 황현순 키움증권 부사장이 내정됐다.
2018년 이후 4년간 키움증권을 이끈 이현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현 부회장은 키움증권 창립 멤버로 합류해 리테일총괄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쳤으며 키움증권, 키움저축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때마다 대표이사를
키움증권은 지난 3월 △신규계좌 43.1만개 개설 △일 최대약정 16.7조원 △전체 주식시장 점유율 최대 23% 초과 달성 등 리테일부문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지난달 역사적 변동성 장세 속에서 약정환산금액 211조70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 특히 지난 27일엔 일 최대 약정환산금액
최근 미국 현지기업의 금리연동 대출채권에 파산 위기가 발생한 사실을 늑장공시해 파문이 일었던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하 템플턴투신)이 사태 수습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8월 초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의 합병을 앞두고 ‘시간 벌기’에 나섰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템플턴투신 인력난에 해결의지 의구심=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
최근 모기업 비상경영 상태로 구조조정설에 시달리는 하이투자증권의 10여곳 지점폐쇄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하이투자증권 사측과 노동조합은 노사협의회를 갖고 최근 매각, 구조조정 등 안팎에서 거론되는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노사협의회에는 주익수 대표와 이병철 리테일총괄 본부장을 비롯해 박정현 노조위
이현 키움저축은행 대표가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신임 대표로 이동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날 오후 모기업인 다우그룹이 내부적으로 발표한 계열사 임원 인사에서 이현 대표를 키움투자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윤수영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는 키움증권 리테일 기획 총괄 부사장으로 이동한다.
이현 대표는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조흥은행, 동원증
키움증권이 인수한 삼신저축은행이 키움저축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한다.
키움저축은행은 2일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변경 및 대표이사 선임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키움저축은행은 지난 해 3월 키움증권이 출자하여 지분 50.5%와 경영권을 인수했으며 향후 자산 실사 후 잔여 지분을 추가 인수해 100%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키움
동양증권은 지난 19일 기존 자산관리시스템을 전면 리뉴얼해 ‘W솔루션’ 시스템을 새로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W솔루션’은 자산관리브랜드 ‘MY W’가 지향하는 자산관리 핵심전략인 1:1 맞춤 투자제안 및 재무설계를 고도화해 개별 고객마다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W솔루션은 먼저 투자 목적에 부합하
CMA를 기반으로 자산관리 대중화에 집중하던 동양종합금융증권이 VIP자산관리 시장 공략을 더욱 본격화한다.
동양종금증권은 다음달 1일, PB브랜드 ‘W Prestige’를 런칭하고 강남과 강북 핵심 지역에 3개의 ‘W Prestige center’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기존 을지로 동양종금증권 본사에 위치한 골드센터영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2일 자산관리 고도화를 위한 최적화 대형점포 육성을 목표로 지점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지셔닝으로 시너지를 고려한 효율적인 지점 통합 및 대형화, 우수 PB인력 재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번 리포지셔닝은 기존의 대중적 자산관리서비스와 더불어 고액 순자산가(HNWI: H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