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부상에서 복귀한 유격수 이재현과 2루수 류지혁이 합류하며 초반 구상한 타순이 짜이며 순항 중이다. 삼성은 주중 3연전에서 6위까지 올라온 두산과 뜨거운 타격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두산도 김재환과 양석환을 필두로 뜨거운 화력을 선보이고 있어 초반부터 기세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선두 KIA 타이거즈는 지난주 4승 2패로 마무리했다. SSG, NC...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이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서 2회초 2루 도루 과정에서 왼쪽 어깨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류지혁은 0-1로 뒤진 2회초 공격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던 중 LG유격수 오지환과 충돌했다. 이후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류지혁은 들것에 실려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24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홈런 12개를 때리는 등 잠재력을 입증한 내야수 이재현은 기존 6000만 원에서 133.3% 인상된 1억4000만 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내야 유틸리티로 활약한 류지혁은 기존 1억 5500만 원에서 2억 원, 주전 외야수로 활약한 김현준은 1억4000만 원, 김성윤이 1억 원에 계약해 데뷔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가 김태군과 류지혁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5일 삼성은 “포수 김태군을 내주고 KIA로부터 내야수 류지혁을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태군의 KIA행은 지난해부터 예견됐다. KIA는 지난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박동원을 잡지 못해 심각한 포수난에 처했다. 반대로...
삼성 에이스인 원태인을 상대로 2회초 류지혁의 2타점 2루타로 역전하고 5회에서 5점을 뽑아내며 7-1로 격차를 벌렸다. 이틀 연속 삼성을 꺾은 KIA(25승 20패)는 3연승을 달리며 단독 4위를 유지했다.
양현종은 “한 경기 한 경기가 새로운 역사인 것 같아 뿌듯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해온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다”며 “프랜차이즈 최다승 기록보다는...
KIA 타이거즈 내야수 류지혁(26)이 왼쪽 이두근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트레이드된 뒤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게 됐다.
KIA 구단은 15일 "류지혁 선수가 오늘 오전 구단 지정병원인 광주 선한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대퇴 이두근 파열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2주일 뒤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류지혁은 14일 열린 인천...
박용택의 스윙 마지막 동작에서 그의 방망이에 포수 양의지가 머리를 강타당한 것이다. 결국 구급차가 그라운드에 들어왔고, 양의지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양의지는 백업 포수 류지혁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선수 본인이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의식은 있는 상황이다.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검진 예정에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