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신 회장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되, 그룹의 신성장 동력 추진 책무를 맡겼다. 인사에서 그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과 미래성장실장을 겸임, 신성장 사업을 책임지게 됐다. 신 전무는 당분간 바이오와 헬스케어 공부에 집중할 전망이다.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등 큐텐에 팔려연내 상장 미션 완수 못한 11번가도 매각 대상‘이마롯쿠’ 신조어…터줏대감 신세계ㆍ롯데까지 추월
올 한 해 유통업계는 이커머스발(發) 지각변동이 두드러졌다. 실적 상승세를 탄 쿠팡은 첫 연간 흑자 달성이 확실하다. 반면 경쟁 이커머스인 위메프와 인터파크커머스는 싱가포르 이커머스기업 큐텐에...
26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올해 임원 인사에서 수장을 교체한 현대홈쇼핑이 올해 4월 첫 선을 보인 유튜브 콘텐츠 ‘앞광고제작소’를 이달 21일부터 별도 채널로 분리해 선보이고 있다. 그간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훅티비)에서 선보여왔지만, 채널을 분리해 본격적으로 딜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전략이다.
앞광고제작소는 방송인 권혁수의 진행으로 특정...
롯데백화점, 세 자릿수 규모 신입사원 채용아모레퍼시픽·정식품도 내년 상반기 채용 나서
유통업계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채용문을 열었다.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불황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지만, 우수 인재를 영입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이날 무대인사에는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김의성, 유성주, 최병모, 박훈, 정만식 그리고 김성수 감독이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방문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의 봄’의 흥행 감사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사이트 및 플러스엠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1일 기준...
3분기 처음으로 매출 1위 내줘호주 브리즈번공항점 차기 계약10년 더 운영…2조 매출 예상해외 매출 1兆 조기 달성 목표온라인 쇼핑 ‘럭스몰’ 연장 운영
내년도 롯데그룹 정기임원 인사에서 자리를 지킨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가 해외시장과 온라인 사업으로 승부를 건다. 인천공항면세점 운영 종료 여파로 3분기 매출 1위 자리를 신라면세점에게 내주며...
패널 토론에는 게오르기에바 총재와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이복실 롯데카드 ESG위원회 위원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참여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패널토론에서 글로벌 여성 고위직의 변화, IMF 조직에서의 다양성 증진 사례, 성별 격차 축소 및 한국의 저출산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패널토론 진행을 맡은...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는 “많은 고객이 친환경 드라이빙 캠페인에 동참해준 덕분에 시즌6을 마무리하고 기부금까지 성공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마무리된 올해 재계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젊은 오너일가 기업인의 전면 등장이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오너가 신속하게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책임경영 의지다.
SK는 최태원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그룹 2인자'로 불리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최태원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팀장은...
이를 위해 KT에서 통신 마케터로 시작해 국내 1위 렌터카 기업인 롯데렌탈에서 비즈니스 및 브랜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출신의 최근영 상무를 영입했다
대동은 11일 자로 정기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대동은 부회장 1명,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보 2명 총 6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그룹의 기존 사업의 질적 성장과 미래 사업을...
오너가 전면 등장안으론 내실 다지고, 밖에선 미래 준비 강화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을 마무리한 재계가 숨을 고르면서, 신성장 사업 발굴에 나선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미중 무역 전쟁 확대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무리한 투자보다는 내실 다지기를 이어가며 미래 사업 기회를 엿본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너가 기업인들이 전면에 등장하며...
같은 기간 롯데홈쇼핑의 매출도 2190억 원으로 14.3% 줄었고 76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든 3003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71억 원으로 23.2% 늘었다.
홈쇼핑업계는 실적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TV홈쇼핑 의존도를 줄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딜커머스를 돌파 전략으로...
본 행사에서는 국회·정부·유관단체 주요 인사와 전국 주택건설헙체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주제 영상물 상영, 정부포상 수여,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행사장 1층에는 주택건설업체들이 스마트 건설의 미래에 대한 준비와 도약을 보여줄 수 있는 BIM 적용 사례와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건설과 관련한 체험관이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는...
◇변화와 혁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세대교체
롯데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계열사 수장의 세대교체를 더욱 가속화했다. 60대 롯데 계열사 대표이사 8명이 퇴진했는데, 이들을 포함해 계열사 대표이사 14명이 교체됐다.
롯데그룹 화학사업을 5년간 진두지휘했던 김교현 롯데화학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용퇴하고, 후임으로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이던 이훈기...
롯데그룹은 6일 롯데지주 포함 38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롯데지주는 글로벌·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을 신설했다. 신임 미래성장실장에는 신유열 전무가 맡는다.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 전무는 다양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