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이 "국회의원 전원이 직을 내려놓는 정도의 결의가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배 소장은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정치대학'(연출 윤보현)에 출연해 방송 시작부터 "민주당이 정국을 이렇게까지 마음대로 끌고 가는 이유는 제동을 걸 세력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야당이 분열을 반복하고 전
추경호 영장청구에 국힘 시정연설 보이콧李대통령, 텅빈 국힘 좌석 보며 “좀 허전”與의원들 총 33번 박수...“이재명” 연호도李, 시정연설 직후 우원식·與지도부와 환담
이재명 대통령의 4일 국회 시정연설은 제1야당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반쪽’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은 전날(3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경호 전 원내
민주, 법사·예결위원장 등 4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국민의힘 본회의 불참하며 "협치 파괴" 강력 규탄與는 입법·예산 주도권 장악…정국 드라이브 속도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포함한 4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했다. 입법과 예산의 핵심 관문을 여당이 장악함에 따라 새 정부 출범 후 개혁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서 야당과 타협하지 않고 12·3 비상계엄 선포로 상황을 해결하려 했다는 국회 측 주장에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7차 변론기일에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증인신문이 끝난 후 본인 진술에서 “(야권은) 계엄을 선포하기 전에도 무려 178회의 퇴진과 탄핵요구를 해왔고 국회에 예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탄핵 위기에 몰린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국회를 방문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가 나오자 국회는 철통 보안에 나섰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만큼, 내일(7일)까지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 2시경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 방문을 위해 국회를 방문할 것이란 소문이 돌았다.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국회 출입문이 일시 폐쇄됐다. 현재 국회의원, 보좌진, 국회 출입기자 등 신원이 확인된 인원만 출입이 가능한 상태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0분께 긴급 브리핑을 열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국회의원들은 속속 국회로 집결하고 있다. 하지만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다"며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방탄을 위한 민주당의 입법폭주와 의회독재 저지를 위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하겠
조국혁신당이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3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신장식 원내대변인은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수처는 당장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을 본격적으로 수사하고, 윤 대통령이 거부한다면 압수 수색을 실시해야 한다”며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수사 방해·사법 방해의 공범임을 자
與, 본회의장서 1박 2일 철야 농성윤재옥 “김진표, 잘못된 판단 내리지 말라”
국민의힘은 1일 본회의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처리를 추진하는 것을 규탄하며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1박 2일 철야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전날 밤 9시부터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진행했고,
“R&D예산 삭감 등 미래 준비 없는 예산”“서민·중산층 버팀목 역할도 빠져” “예산 심사서 관련 내용 보완할 것”“바뀌겠다는 말,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시정연설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고, 한계가 있었다”며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예산’이자 ‘적극적 재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예산’이라고 평가했다. 동시에 예산안에 대한
31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하는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이 신사협정에도 불구하고 결국 피켓을 들고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9시 20분쯤, 시정연설 전 연 의원총회를 마친 뒤 국회 본관 2층 로텐더홀 계단에서 ‘국민을 두려워하라’, ‘민생 경제 우선’, ‘국정기조 전환’, ‘민생이 우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8월 내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된다면 위원장직에서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또 상임위 회의가 두 달 가까이 개최되지 않은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2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겉으로만 우주항공청 설치에 찬성하며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를 끝끝내 훼방 놓으려고 하고 있
민주당, 오후 7시부터 17시간 비상행동릴레이 필리버스터에 철야농성·결의대회 계획이재명 "尹, 피해당사국과 오염수 공동조사 日에 요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6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 철회 촉구를 위한 17시간 철야 농성에 들어갔다. 일본 오염수 방류가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최종보고서를 '엉터리'로 규정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의 해임건의안이 11일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건의안이 통과된 이후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국무위원(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상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투표에 불참한 가운데 총 183표 중 찬성 182표 무효 1표 등으로 통과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의 해임건의안이 11일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표결 전 여당이 집단 퇴장하며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국무위원(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상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투표에 불참한 가운데 총 183표 중 찬성 182표 무효 1표 등으로 통과됐다.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인 진성준 의원은
사상 첫 ‘반쪽 시정연설’…민주당 전면 보이콧민주 "야당탄압, 국회무시" 사과 요구…로텐더홀서 시위 18분간 진행된 시정연설…'경제' 13차례·박수 19차례'
25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앞두고 본관 로텐더홀에는 ‘국감방해 당사침탈’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등장했다. 뒤편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네 명이 함께 큼지막하게
민주, 尹 시정연설 거부…로텐더홀서 규탄 시위 말 없이 지나간 尹민주, 본회의장 건너편서 의총 열고 대응 논의"국감 후속조치ㆍ예산안ㆍ주요 입법 과제 토론"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전면 불참했다. 야당이 입장 자체를 거부한 것은 헌정사상 최초다. 민주당은 오후께 시정연설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기로 했다.
오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