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 넘겨받은 첫 카페의 매출이 반토막 나자 휴학하고 커피를 처음부터 다시 배운 수원 토박이 청년이 있었다. 17년이 지나 행궁동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를 일군 정지영 정지영커피로스터즈 대표가 수원시 협치위원이 됐다. 골목에서 쌓은 경험을 이제 시정 논의에 보탠다.
1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특례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수
‘와인25플러스’서 우수 전통주·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판매10월 전통주 전용관 개설…양조장 소개·연말 홈파티 기획전
GS리테일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전통주 판매 확대에 나선다. 온라인 주류 주문 서비스에서 우수 전통주를 선보이고 향후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까지 판매 채널을 넓혀 지역 양조장의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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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월 비수도권 8개 매장 방문객 450만 명…매출 목표 달성률 125%서면점 외국인 구매 비중 30%…제주·창원으로 출점 확대
무신사 스탠다드의 비수도권 매장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8월 비수도권 8개 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4% 증가했고 같은 기간 45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지역 매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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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가 충청권 거점을 확장한다.
18일 무신사에 따르면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날 충청남도 첫 오프라인 매장인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을 정식 오픈한다.
기존 충북 매장에 이어 충남까지 거점을 넓혀 충청권에서 고객 기반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천안종합버스터미널과 연결돼 있
서울 길거리 의자부터 대구 전통 누빔·전통 갓까지 현대적으로 재해석AI ‘헤이디’로 브랜드 이야기 한·영 오디오 제공…온라인몰서도 판매
현대백화점은 3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에딧 뎁트, 네오 로컬(Edit Dept, Neo Local)’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에는 패션과 뷰티, 리빙, 식품 분야 2
올해 신규 소상공인 브랜드 100곳 참여‘파는 곳’ 넘어 ‘브랜드 스토리텔링’ 확장
젊은층의 트렌드 중심지인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디올과 뉴발란스 등 매장이 늘어선 거리 사이로 노란색 말풍선 간판을 내건 ‘오래오래 함께가게’가 문을 열었다. 인기 브랜드가 경쟁하듯 자리 잡은 성수 한복판에 카카오페이가 지원하는 전국 각지의 작은 브랜드 100곳이 한데 모
패션·뷰티·리빙·식품 등 20여 개 지역 브랜드 참여서울·대구·부산 등 스토리 중심 전시·체험형 공간
현대백화점이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한국의 지역 문화 전파에 나선다. 외국인들의 관심이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장되는 흐름에 맞춰 다채로운 ‘K로컬 콘텐츠’를 선보이는 오프라인 공간을 기획했다.
1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17일부터
정부, ‘원도심 RE:CORE’ 시범사업내년 4극3특 권역별 1~2곳 선정빈 상가에 창업·문화예술인 유치
정부가 지방 원도심의 공실상가와 유휴건물을 청년·창업인·문화예술인의 활동 공간으로 바꾸는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수도권을 제외한 권역별로 1~2곳을 우선 선정해 지역당 최대 36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
C뷰티, 세계 2위 내수시장 발판으로 로컬 브랜드 급성장가격·디자인 넘어 기능성·제품 완성도까지 경쟁 확대
빠른 제품 개발과 감각적인 디자인은 더 이상 K뷰티만의 무기가 아니다.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를 뜻하는 'C뷰티'가 기능성과 제품 완성도까지 끌어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면서 K뷰티에도 브랜드 고유의 색깔과 제품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샤로수길·강남역·성북동길 등 3000개 가맹점 대상페이북 ‘마이태그’ 후 결제⋯12월 20일까지 진행
BC카드가 서울 지역 10개 지역에서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은 서울의 경쟁력 있는 상권을 발굴하고 자율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BC카드는 2023년부터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
日 글로벌 스토어 거래액 7개월 만에 작년치 달성…내년 도쿄 첫 매장中 상하이 매장서 K브랜드 팝업 잇달아…성수선 中 브랜드 역유치고정비 부담 상쇄 및 입점 브랜드 재구매율 유지가 안착 관건
무신사가 일본과 중국을 축으로 한 동아시아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패션 이커머스 시장이 포화에 이른 가운데 해외 거점을 확보해 입점 브랜드의
서울시가 청년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인 일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AI 사다리'와 '대학가 상권 활성화'를 양대 축으로 하는 청년 성장전략을 추진한다.
18일 서울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력기구 'G3 서울 기획위원회' 주재로 청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서울 소재 대학 총학생회장과 상인, 대학 관계자 등 70여 명
그가 남기고 싶은 것은 매장 수가 아니었다. 좋은 한 잔을 만드는 사람, 그 한 잔을 다시 찾는 손님, 함께 오래 살아남는 골목이었다.
방화수류정 돌계단을 뛰놀고 장안문 그늘과 화홍문 물소리 속에서 자란 청년이 있었다. 대학에서 지리를 공부하던 그는 우연히 커피를 만났다. 처음 맡은 카페의 매출이 반 토막 나자 휴학하고 추출부터 다시 배웠다. 그때 다시
직접 진출 쓴맛 본 K패션… F&F·삼성물산, '현지 파트너·수익성' 중심으로 "샤오홍슈 보고 티몰서 산다"… 왕홍·콘텐츠 중심의 정교해진 쇼핑 패턴팝업스토어부터 현지화 마케팅까지…플랫폼 타고 중국 영토 재확장
중국 패션 시장이 프리미엄화와 세분화로 재편되면서 그동안 중국을 등한시했던 국내 주요 K패션 기업들이 ‘양적 출점’ 대신 ‘현지화 및 수익성’ 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중 대표적 성공 사례브랜드 상권 지속 육성…연내 12개 확대 계획
서울특별시 서초구가 양재천길 일대 상권인 ‘살롱in양재천’을 서초구 제8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업종과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한 곳을 지정해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진주시 망경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진주 M2페스티벌’에 참여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중진공은 축제 기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33개사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지역 농식품과 공예품, 로컬 브랜드 제품의 판매를 지원해 참여 기업의 판로 확대를
정부, 개별 상생 모델 ‘모두의 상생’으로 통합…2027년 사업 9월 공모생산자·기업별 항목 지원에서 원료 생산~수출 다년도 지원으로 개편현대그린푸드 982톤 매입…CJ제일제당은 지역 양조장 해외 진출 지원
현대그린푸드와 CJ제일제당, 오리온 등 기업이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농업 상생 모델을 정부가 컨소시엄 단위의 다년도 사업으로 확산한다. 기존에는 계약재
호텔 브랜드 김치부터 한정판 라면까지 확대식품·건기식 매출 증가…상품군 다변화 속도공항 중심 차별화 전략으로 외국인 수요 확보
명품과 화장품 중심이던 면세점 상품 구성이 K푸드와 건강기능식품(건기식)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성향이 달라지자 면세업계는 호텔 김치와 라면, 건기식, 전통주 등으로 식품군을 넓히고 있는 것. 공항을 K
K푸드가 세계인의 식탁을 사로잡고 있다. 라면과 김, 소스와 간편식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출 산업이 됐다. 그러나 우리는 한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 K푸드의 미래는 과연 어디에서 만들어지는가.
많은 사람들은 수도권의 기업과 글로벌 마케팅에서 답을 찾는다. 하지만 K푸드의 시작은 수도권이 아니다. 논과 밭에서 자란 농산물, 산지의 가공공장, 지역
시니어 특화 IMC 콘텐츠 기업 에프오씨씨(대표 김덕영)가 시니어 크리에이터를 전면에 내세운 리얼 교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세컨드 청춘 클럽’을 론칭하고, 유진이엔티가 주최하는 교양 콘텐츠 공모전 ‘제1회 EUCON(유진이엔티 교양 콘텐츠 창작 지원 프로젝트)’을 통해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EUCON은 대형 제작사 중심의 산
5일 수원 행궁동 일대에서 ‘2024년 통합 로컬페스타’ 개막식이 열렸다. 통합 로컬 페스타는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 문화를 연결하는 행사로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주제별로 ▲피칭존 ▲네트워킹존 ▲팝업존 ▲로컬대학존 ▲투자존이 운영되고 있으며, 행궁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 미션 등을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
우리나라 골목길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사람과 돈이 모이는 공간의 비밀을 탐구하는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그가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것도 이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11년째 골목길과 사랑에 빠지다
빈틈없이 빼곡하게 쌓인 책들 사이로 고개를 빼꼼 내밀어 인사하는 모종린 교수의 주전공은 경제학으로 국제관계와 한국 발전론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