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한화디펜스를 합병하고 올해 4월에 한화방산까지 합병 예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군사용 레이다 분야 기술을 보유한 한화시스템이 한화의 무기체계 역량을 선보인다.
이들 기업은 전시회에서 미래 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통합 방위 솔루션’을 선보인다.
최전선에서 지대지 미사일로 개조한 천검(한화방산)을...
소니드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의 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로봇의 재난 방지 및 위험 예방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로봇 시스템에 필요한 기타 장비(레이다 등) 장착을 진행한다. 디펜스코리아는 사업에 필요한 로봇(각축보행, 6X6 등)과 로봇에 장착되는 부수 장비 수입 및 수입 행정 업무 등을 전담한다.
최시명 소니드 대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는...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월 UAE에 1조3000억 원 규모의 천궁-II(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체계) 다기능레이다를 수출하는 등 현지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부다비 지사는 천궁-II 사업의 순조로운 이행 및 지원과 레이다 후속 사업 개발을 위해 현지 주요 파트너와 네트워크 강화에도 나선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아부다비 지사는 걸프 협력회의(GCC)...
한화시스템은 인공위성의 전자광학(EO)ㆍ적외선(IR)ㆍ영상레이다(SAR) 탑재체부터 초소형 위성체계 분야까지 위성개발 부문 전반의 역량을 구축하고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한국공항공사ㆍSK텔레콤 등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함께 2025년 국내 최초 UAM 상용화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우주산업과...
대공무기체계 위협에 대한 경보 및 방어 수단인 생존장비관리컴퓨터(EWC), 레이다경보수신기(RWR), 미사일경보수신기(MWR)과 같은 첨단 방어시스템이 장착되어 항공기의 생존성이 대폭 강화됐다.
LAH는 무장뿐만 아니라 미래전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네트워크 전투 수행을 위해 국산 항공기 최초로 육군 전술데이터링크(KVMF)와 한국형 합동 전술...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기 위해 모든 소비 산업군이 레이다를 돌리던 것이 어제 같은데, 이제는 그 중심이 분포의 꼬리 부분인 젊은 밀레니얼과 더 어린 제트 세대로 옮겨가고 있다. 밀레니얼이란 1981년부터 1996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다. 가장 나이 많은 밀레니얼이 이제 41세, 가장 어린 나이가 벌써 26세가 되고 있다. 앞쪽 밀레니얼의 소득 수준이 줄어서도...
SAR는 공중에서 지상 및 해양에 레이다파를 순차적으로 쏜 후 레이다파가 굴곡 면에 반사돼 돌아오는 미세한 시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내는 레이다 시스템이다. 레이다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야간 및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한화시스템과 인공위성연구소는 세계 최고 수준급 고해상도 지구관측위성 분야 독자 기술을...
순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이렇게 낮게 형성되면 글로벌 투자자들의 레이다 망에 포착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들은 막대한 자금력을 활용해 주식을 매입한 후 경영진에게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을 강력하게 요구함으로써 주가를 띄우려 애쓸 것이다. 물론 경영진이 이 요구를 거절할 수도 있지만, 주가가 계속 순자산가치를 밑돌면 경영진에 대한 압박은 더욱 높아질...
전자전 무기체계는 '지원ㆍ보호ㆍ공격'이 핵심으로 전장 환경에서 위협 전파신호를 탐지·추적·분석해 아군에게 전파하고 수집된 정보를 이용해 보호하며 적의 레이다 및 통신 등을 마비시켜 성공적인 작전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함정에 탑재된 전자전 장비의 노후화 및 성능 부족 한계를 극복하고 한국형 구축함(KDDX)과 같은 최신 함정에 탑재할...
수출 전략 제품으로 ‘천궁-II(M-SAM)’을 비롯하여 올해 7월 미국 해군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 다국적 연합 해상훈련인 ‘2022 환태평양훈련(RIMPAC)’에서 소개한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등 유도무기와 대포병탐지레이다-II 등 감시정찰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지속적인 성장의 답은...
LIG넥스원은 새롭게 개발되는 소형무인기대응체계의 한국형 K-재머가 실전 배치되면 연동해 함께 운용될 국지방공레이다는 이미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소형무인기대응체계 개발이 완료되면 군 전력의 첨단화ㆍ정예화는 물론 전자전 분야의 국방 연구개발(R&D) 역량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방위산업 존에서는 △얇은 직육면체 형태로 크기를 줄이고 가성비를 극대화한 한화시스템의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드(SAR)위성 △안정적인 '우주인터넷' 통신망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저궤도 위성(LEO) 통신용 전자식 안테나 △한국형 전투기(KF-21) 탑재용 AESA 레이다 기술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등 대공방어체계 등 첨단 방산 제품을 전시한다.
어성철...
국방R&D 분야에 초임계 기반의 신소재가 적용되면 레이다, 인공위성 등 첨단 무기체계 성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방위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우영 연세대학교 교수(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장)는 “LIG넥스원과의 연구 협력으로 연세대가 보유하고...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위성용 영상레이다, 위성항법, 우주감시 등 우주작전 수행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가 우주개발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종대학교의 우주분야 교수진 및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국방우주력 발전 강화 및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측은 향후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미래기술이 확보되면 인공위성과 레이다, 유도무기, 무인체계를 비롯한 첨단 무기의 성능 진일보는 물론, 국내 방위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병현 LIG넥스원 C4ISTAR 사업부문장은 “연세대학교, 한국소음진동공학회와의 긴밀한 산학 협력이 소음진동 분야의 국방R&D 기초...
한화시스템이 최첨단 AESA레이다로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이탈리아 대표 방산기업 레오나르도 (Leonardo S.p.A.)와 ‘항공기용 AESA레이다 해외 수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레오나르도는 항공우주ㆍ방위 및 보안을 전문으로 하는 이탈리아 다국적 기업으로 회전익ㆍ고정익 항공기와 항공기용 레이다·항전...
방산 부문은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3차 양산 사업, 철매-II(천궁-Ⅱ) 다기능레이다(MFR) 성능개량 사업, IFF(피아식별장비) 모드 5 성능개량,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용 다기능레이다 개발 사업 등 대형사업이 안정적인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ICT 부문에서 매출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애플리케이션ㆍ인프라 운영 서비스, 차세대 전사자원관리 시스템(ERP) 구축...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함정전투체계(CMS) △위성 △통신 △레이다 등 대한민국 첨단 국방 기술을 선보이며 동남아시아 무기 첨단화 및 국방력 증진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우선 나발(Naval)존에서는 최신 함정전투체계를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이 보유하고 있는 수상함과 잠수함 전투체계 수출용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한국형 전투기(KF-21)의 핵심 장비인 능동형 위상배열레이다(AESA레이다)를 장착한 시험항공기(FTB)가 3월 중순부터 국내 시험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AESA 레이다는 현대 공중전에서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최첨단 장비다. 공중과 지상 표적에 대한 탐지와 추적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한화시스템은 내년 상반기까지 비행시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