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디지털 재난·재해 대응 강화를 위해 주요 공공기관과 IT 자원 공유망 협력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4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에서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정보시스템 자원 공유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보시스템 장애나 재난 발생 시 정보자원을 긴급히 확보해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고
주민센터‧민원실 증명서 발급재개행안부, ‘상황실’ 운영…만일 대비보안프로그램 업데이트 오류 추측이상민 장관 “상세원인 곧 밝힐 것”
정부 민원서비스 마비라는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 행정전산망 장애가 모두 복구되면서 민원 현장이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사고 발생 나흘이 지나도록 정부는 구체적인 장애 원인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또 ‘디지털 재난’
윤정부 플랫폼 '자율 규제' 외쳤으나 결국 강화 흐름지난해 10월 카카오 마비 사태 이후 분위기 전환지지부진 온플법 다시 수면 위...포털법 발의도 검토
윤석열 정부 1년, 국내 플랫폼은 바야흐로 수난시대를 겪고 있다. 지난해 10월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톡 마비 사태는 규제를 강화하는 온상이 됐다. 먹통 사태의 핵심 원인 중 하나
과기정통부, ‘디지털서비스 안정성 강화 방안’ 발표이용자 1000만 명·트래픽 비중 2% 이상 부가통신사업자7월부터 디지털 재난 대응 의무…네이버·카카오 포함
카카오ㆍ네이버 같은 부가통신서비스 사업자도 재난관리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용자 1000만 명 이상 플랫폼 사업자나 매출ㆍ운영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인 데이터센터 등으로 확대되는 것이
오는 24일까지 전국 민간 데이터센터 90곳 대상
정부가 제2의 카카오 먹통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데이터센터의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방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오는 24일까지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90개 데이터센터의 재난 안전 관리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데이터센터 화재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