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반한 K뷰티 성장의 주역은 소위 중소기업의 ‘인디(Indie) 브랜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연구개발(R&D)을 거듭, 이제 이들은 글로벌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트렌디하면서도 독창적인 콘셉트, 탄탄한 제품력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위상을 빛내고 있는 국내 주요 브랜드의 성장
뷰티 브랜드 기업 위시컴퍼니가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Dear Klairs)’ 리브랜딩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려 깊은 존중’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이번 제품은 신제품 ‘EGF 블루 AC 진정 세럼’과 ‘EGF 블루 진정 토너 패드’에 첫 적용했다. 이 제품은 25일까지 진행되는 무신사 행사에 단독 선론칭된다.
카카오벤처스가 인도 기반 한국 화장품 유통 플랫폼 ‘리메세(대표 한득천)’에 10억 원을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리메세는 시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016년 4월 설립한 리메세는 한국 본사와 인도 뭄바이 지사로 구성돼 있다.
리메세는 인도 내 2030 세대를 타깃으로 케이뷰티(K-beauty) 브랜드를 론칭 및 유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