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실적 부진을 겪은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하반기 구원투수로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캐주얼·서브컬처 장르가 급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 게임 산업의 매출 중심축은 MMORPG다. 주요 게임사들은 연말 출시 라인업을 앞세워 실적 반등과 체질 개선의 분수령을 맞고 있다.
드림에이지는 설립 4년 만에
하이브IM이 사명을 ‘드림에이지(DRIMAGE)’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드림에이지는 하이브(HYBE)의 게임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하이브IM의 새로운 이름이다. Dream(꿈), Interactive Media(인터랙티브 미디어), Age(시대)라는 3가지 키워드에서 출발했다. 게임 속에서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과 이야기를 경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