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소속 조지아주 4선 의원 출신현대차그룹과 미 정부·의회 간 소통 총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등 통상·산업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드류 퍼거슨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을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으로 영입했다. 퍼거슨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은 앞으로 미국 정부 및 의회와 현대차그룹 사이의 소통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에 추가 관세 면제를 시사하면서 현대차와 기아가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3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40% 오른 18만5400원에, 기아는 3.61% 상승한 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과의 백악관 회담에서 '일시적인 관세 면제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방향성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달 서울 본사에서 직원들과 소통 이벤트(타운홀 미팅)를 통해 직접 전략을 공언한 지 한 달 만이다.
정 부회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기아차 조지아공장 10주년 기념식에 나서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