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C, 이제네시스 등 두 곳 임상 승인첫 이식 성공 시 대상자 늘릴 계획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유전자 변형 돼지 장기를 신부전 환자에게 이식하는 임상을 승인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승인을 받은 기업은 유나이티드테라퓨틱스코퍼레이션(UTC)과 이제네시스 등 두 곳이다. UTC는 최소 6개월간 투석을 받았고 다른 심각한 의
오리엔트바이오가 국회에서 돼지 장기 인간이식 허용 관련 법안이 내달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크리스퍼캐스나인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툴젠과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6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오리엔트 바이오는 전일 대비 33원(6.09%) 오른 575원에 거래 중이다
농촌진흥청이 연구하는 생명공학은 농산물 분야와 동물 분야로 나뉜다. 동물 바이오 신약 장기개발 분야에서는 고부가가치 바이오신약 생산 및 이식대체를 위한 브릿지용 바이오장기 생산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수요자에 비해 기증자의 수가 매우 적어, 평균 대기 기간이 5년으로 수요가 매년 10~15% 급증하는
동물심장을 사람이 이식받아 생명을 연장하는 방법이 가까운 미래에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농촌진흥청이 국내 최초로 거부반응 두가지를 모두 억제한 형질전환 돼지의 심장을 원숭이에 이식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달 6일 이종 장기 이식시 초급성 거부반응과 보체 반응에 의한 급성거부 반응을 조절한 다중 형질전환 돼지 ‘믿음이’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