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동해안의 주요시설들이 지진해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특히 대비하고 원전뿐만 아니라 항만·어항 등의 안전성을 재검토해 강화된 설계기준에 따라 피해 저감시설을 단계적으로 보강·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진해일의 예측 및 관측체계를 고도화해 해일 높이에 조석 등을 반영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관측범위 확대를 통해...
전날 오전 7시 58분(한국시간 오전 8시 58분) 대만 화롄시 남쪽 18㎞ 지점을 강타한 강진은 대만 내륙은 물론 동해안을 뒤흔들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첫 지진 이후 진원지 근처에서 규모 4.0 이상의 여진이 29차례 발생했다. 이번 여진 중 규모 6.0 이상인 여진은 1건, 규모 5.0 이상인 여진은 13건에 달했다.
무엇보다 고립된 137명 가운데 터널 안에 갇힌...
눈 무게로 인한 시설물 피해 예방 차원에서 ‘무거운 눈’과 같은 실효적 정보 제공 지역을 현재 광주, 호남, 강원, 경북북부동해안에서 11월 충청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도로살얼음, 가시거리 등 위험한 정보를 제공하는 고속도로를 민간과 협업해 전국 7개로 확대한다. 기존(중부내륙선, 서해안선) 2개 노선에서 경부선, 중앙선, 호남선, 영동선, 중부선·통영...
이번 동해안 지진해일 가운데 최고 높이는 강원 동해시 묵호항에서 오후 8시 35분께 관측된 85cm로, 지진해일주의보 발령 기준을 넘는 수준입니다. 통상 지진해일주의보는 규모 6.0 이상 해저지진이 발생해 우리나라 해안가에 높이 0.5m(50cm)이상 1.0m 미만 지진해일 내습이 예상되는 경우 발령됩니다.
동해에서도 매년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한반도 역시...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km 해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한 후 국내 동해안까지 지진해일이 전파됐다. 약 1시간 51분 지난 오후 6시 1분경 강릉 남항진에 첫 해일이 도달했고 묵호, 속초, 임원, 후포에도 이어졌다. 쓰나미 최대높이는 85cm로, 묵호에서 오후 8시 35분경 관측됐다.
이번 지진은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일본 기상청(JMA)은 이날 오전 동해 인근 지역에 발령한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모두 해제했다. 이번 지진 발생 후 관측된 가장 높은 쓰나미는 1.2m를 기록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노토 반도 북부 지역으로 차량 진입이 극도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가 선박을 이용해 구호물자 수송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약 1000명의 자위대원이 구조...
지도에 따르면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한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는 ‘대형 쓰나미 경보(지도의 보라색)’가, 후쿠이·사도·도야마 현 등에는 ‘쓰나미 경보(붉은색)’가 각각 발령된 것으로 표시됐고, 홋카이도와 돗토리현 등에는 ‘쓰나미 주의보(노란색)’를 발령했는데 여기에 독도가 포함됐다.
일본 정부 산하 기관인 일본 기상청은 일본 정부 입장을 반영하듯이...
이날 오후 동해안은 지진해일이 아니더라도 너울로 인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는 상황이었던 만큼 만조 때 지진해일이 밀려오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동해 묵호의 경우 이날 오후 8시 30분쯤 만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처음 도달한 지진해일보다 파고가 높은 해일이 뒤이어 도달할 수 있고 24시간 이상 지속될 수...
우리나라 기상청은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 해안에서 지진해일로 해수변 변동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해안가 안전에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일 최대 높이는 0.5m 미만일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기상청은 “지진해일 높이가 조석을 포함하지 않아 해안에 도달 후 점차 높아질 수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께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서 발생한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에 지진해일이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진해일이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강릉 오후 6시 29분, 양양 오후 6시 32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경북 포항 오후 7시 17분이다.
지점별 예측정보는 강릉·양양 0.2m, 고성·포항 0.3m 등으로 지진...
이번 지진은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지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큰 지진입니다.
이날 경북에서도 최대 진도 5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정도죠.
울산에서도 잠자던 사람들이 깨기도 하며 그릇·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인...
2017년 포항 지진피해를 비롯해 2019·2022·2023년 발생한 강원지역 및 동해안 산불 피해 당시 성금을 기부하고,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부영 아파트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천안함 침몰 관련 유족지원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모금 성금,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등을 냈다....
‘트바로티’는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당시에도 2억 7000여만 원을 기부하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도 1억 7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따듯한 팬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김호중 팬카페의 행동력에 저희 모두 감동하고 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해 8월 장마철 집중호우 재난지역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 원과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지원했다.
국외에서도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기부금 1억원과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긴급구호 기금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EY한영은 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EY의 사회공헌 철학이자 캠페인인...
지난해 5월 발생한 강원도 동해안 일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5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1억 원, 우크라이나 전쟁 지역 긴급구호자금으로 5만 달러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삼일PwC와 PwC컨설팅은 단기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감축 활동에도...
지난해 3월 동해안 산불 피해와 8월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각각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 3월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서 1억 원을 기부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본 지역주민과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임직원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지난 2020년 코로나 피해 극복을 위해 약 54억 원, 2020년과 2022년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총 36억 원, 2022년 3월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6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올해 2월에는 시리아-튀르키예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약 48억 원, 4월에 발생한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에서는 22억 원 이상을 조성하기도 했다.
모아야 할 때"라며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LS는 경영철학인 LS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올해 4월 강릉 산불피해복구,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복구, 지난해 동해시 산불피해복구와 중부권 집중호우 수해복구 등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3월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각각 3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올해 2월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서도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호우 피해 지역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과 올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각 1억 원·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신민아의 연인 김우빈 역시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1억원을 기탁해 두 사람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신민아, 김우빈 외에도 가수 이찬원, 이혜영 등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나서며 위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