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20도’
그 무시무시한 숫자에 몸이 절로 움츠러드는데요. 춥지만 그래도 꽤 잘 지내온 겨울이라고 생각했는데, 새해부터 거센 추위가 본인이 선물이라 착각한 듯 찾아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올해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몰려오는데요. 경기 포천의 체감온도는 영하 22도,
갑작스러운 기온 강하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다. 체감온도 영하 18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10일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올 겨울 들어 서울에 처음 발효된 한파주의보에 대응해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8일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쪽 5km 상공에서 영
지난주보다 평균 기온 급격 하강수도계량기 등 동파 주의해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눈과 비 소식으로 인해 도로 결빙, 수도계량기 동파 등이 예상됨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7일 기상청은 한반도 전체가 저기압 통과로 동서로 긴 강수대의 영향을 받은 이후 찬 공기가 나타나면서 강추
이번 주말부터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17일부터 올겨울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
시는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이달 22일까지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체계를 가동한다.
서울시는 기상청에서 23일 밤 9시 서울전역에 한파경보 발효를 예보함에 따라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24일 서울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됨에 따
30일부터 서울 전역에 영하의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가 30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 단계를 발령한다고 29일 밝혔다.
동파 주의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동파예보제 중 2단계에 해당하며 동파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단계다. 일 최저기온이 영하 5도~영하 10도의 날씨에 발령된다.
동파 경계는 3단계에 해당하며
서울시는 한파가 예보된 12일 오전 9시를 기해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시는 내일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불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
성탄절인 오늘(25일) 전국 곳곳에 한파경보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5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등에서는 한파 경보가, 전라도 내륙 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의 경우 지난 2010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추운 성탄절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는 올 겨울 처음으로 수
올 겨울 서울에서는 4단계 동파예보제가 실시된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수도관 동파 발생 위험도를 ‘예방-주의-경계-특별경계’ 등 4단계로 나눠 각 단계에 따른 조치 요령을 시민에게 알리는 동파예보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단계는 일 최저 기온을 기준으로 나뉜다.
2단계 ‘주의’는 일 최저기온이 영하 5∼영하 7도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