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2028년 예정)과 월계역 동북권 경전철(2026년 예정) 개통,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을 통해 광역적 접근성과 효율성도 극대화 할 계획이다.
광운대역 물류부지 내 상업과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가는 복합용지(7만7722㎡)에는 8개 동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공동주택 3072가구가 들어선다. 지난달 건축심의를 마치고 하반기 분양을...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역주민들이 약 13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기다려 온 숙원인 만큼 경전철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우이신설선 연장선을 통해 동북권 지역의 도시철도 지축이 완성되고, 지역 발전과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조속한 착공과 사업추진에 더욱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에는 동북선 경전철(월계역) 개통(2026년 예정) GTX-C 광운대역 정차(2027년 예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향후 구축될 주변 광역교통망을 고려해 광역적 접근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
구역 내 도로 신설로 순환형 도로체계를 구축하고 월계역 접근을 위한 광운대역~월계역 간 도로 개설, 석계역 인근 도로 확폭 및 구조 개선, 외부...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기존 4호선에 의존하던 서울 강북구와 노원구, 성북구 일대 지역의 서울 중심지 접근성이 개선된다. 특히, 동북선은 환승역이 최대 7곳 지나면서 서울 동북권 일대 지하철 교통의 숨통을 터줄 노선으로 평가받는다.
신안산선과 서울 동북선은 공사가 진행되면서 일대 집값에 직접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신안산선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경기...
서울시는 지난 2008년,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하고 노원·중랑·은평구 등 외곽 지역을 통과하는 경전철 7개 노선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15년이 지난 현재까지 개통된 노선은 여의도 샛강역과 서울대역을 잇는 ‘신림선’ 단 하나뿐이다. 신림선마저도 지난해 개통돼 애초 개통 예정 목표였던 2017년보다 5년가량 늦었다.
나머지 동북·면목·서부...
이외에도 경전철 면목선·강북횡단선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는 광역환승센터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도시계획상 동북권 광역중심으로 설정돼 있지만 다른 광역중심에 비해 재래시장 중심의 상권구성 등으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청량리 일대...
이어 “땅만 있으면 계속해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류 구청장은 “4년 안에 사업이 마무리되는 일도 있지만 면목행정복합타운, 면목선 경전철 등 오랜 시간이 걸리는 장기사업들은 당장 가시화되긴 어렵다”며 “이번 재선으로 중랑의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매듭짓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경전철 사업 추진 토로도봉면허시험장 이전에 “의정부시장 만나 설득”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재 서울 시내 경전철의 적자 폭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다시 한번 토로했다.
16일 오전 서울시의회 314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오 시장은 경전철 사업 현황을 묻는 임만균 시의원의 질문에 “신림선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이용객 수가 40...
이 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내부순환로 월곡 하향램프, 동북선 경전철 공사 등에 대해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민선 7기에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들을 조기 완공할 수 있도록 우선으로 추진하겠다”며 “성북역사문화공원 조성과 성북 근현대문학관 건립, 노후한 동 주민센터의 복합청사 신축도 이른 시일 내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
오 구청장은 "서울대병원 중심의 바이오의료단지 조성의 밑거름을 탄탄히 준비하고 빠른 재개발·재건축을 위해 걸림돌을 제거하고 동북선 경전철, GTX-C노선 추진으로 교통도시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을 완성하기 위해 자연, 문화, 교육 복지 등 전 세대가 행복한 노원의 현재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곳은 청량리와 왕십리를 연결하는 동북권 광역중심에 해당하는 곳으로 동북선 경전철인 마장동우체국역이 2026년 새로 생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활성화 계획을 보완해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와 서마장 저층주거지 주거 환경 보호를 위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구역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
이재명, 서울 공약 발표與 부동산 정책 거듭 사과 경의·중앙선·GTX-C 지상구간 지하화4·6·7호선 급행 추진신분당선 연장선·경전철동북선 조기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1일 대규모 주택 공급과 주요 철도·도로 지하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서울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은평구 한옥역사마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일대는 상계역과 왕십리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경기 양주시에서 청량리, 삼성역을 지나 경기 수원시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창동역이 포함될 예정이어서 인근에 있는 상계주공3단지 등 일대 교통 호재도 예상된다.
16개 단지 총 3만2487가구로 구성된 상계주공아파트는 재건축 사업을 마친 8단지...
여기에 동북선 경전철 착공 등 교통 호재도 집값을 띄우는 데 한몫했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노도강은 서울 외곽에 위치해 주거 선호도가 낮았지만 교통 호재도 교통망이 개선될 수 있는 데다 전셋값도 치솟다 보니 더 늦기 전에 내 집 마련하려는 수요가 늘어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반경 1㎞ 내에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이 위치해 있다. 앞으로 GTX-C노선이 완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의정부시 내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으로 가격 상승도 기대된다. 2022년 7월 입주 예정인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아파트 전용 84㎡형...
성동구 관계자는 “왕십리역은 지하철 2ㆍ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동북선경전철(예정)이 정차하는 동북권 최대 교통 요충지”라며 “GTX-C노선 왕십리역 신설 시 2호선과 5호선 등의 환승 효과로 명동, 종로, 홍대 등 강북 도심을 가장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노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설 시 기존 노선과 연계환승 효과 및 주변의 각종 개발사업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동북선 경전철, 청량리 역세권 같은 개발 호재도 동북권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도 동북권 주택시장 잠재력에 주목한다.
현대건설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 B동을 재해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 954실을 분양한다. GTX BㆍC노선이 지나가지 청량리역 앞에 있어 철도 수혜 단지로 꼽힌다. 앞서 분양한...
현대엔지니어링은 26일 KB국민은행,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과 동북선 경전철 건설을 위한 7800억 원 규모의 금융협약을 맺었다.
동북선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을 잇는 경전철 노선이다. 환승역 7곳을 포함한 역 16곳과 차량기지 1곳이 건설된다.
동북선이 완공되면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37분에서 26분으로...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촌으로 변모할 가능성 커지자 주변 부동산 시세도 뛰는 분위기다.
이문·휘경뉴타운이 개발 사업을 완료하면 일대는 도로·학교·상업시설·병원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현재 이문·휘경뉴타운이 있는 동대문구는 지난해 말 분당선 청량리역이 개통했고 면목선 경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다....
왕십리역은 서울지하철 2·5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에 이어 동북선 경전철(2024년 완공)까지 예정된 상태로 향후 5개의 지하철 라인을 갈아탈 수 있는 서울 동북권 교통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2호선과 5호선을 이용하면 시청역과 광화문역까지, 분당선을 이용하면 선릉역까지 모두 15분 내 도착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을 타면 용산역과 청량리역은 5~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