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현장 교원과 늘봄 전담사, 늘봄학교 이용 학부모,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과 만나 제도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과 만나 "농어촌 지역이 많은 전남은 도시 지역에 비해 프로그램과 강사 확보가 어려울 텐데도 전남 지역 내 425개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에...
이어 방과후 혹은 예술 직종 강사가 프로그램을 맡는 경우가 39.5%(277곳)였으며, 돌봄전담사 등 교육공무직이 맡는 경우는 6.8%(48곳)였다.
늘봄 행정 업무 담당자와 관련해 교감, 정교사, 기간제 교사 등 교원에게 늘봄 행정 업무가 부과된 학교는 89.2%(545곳)에 달했다. 교육공무직과 교육행정직이 업무를 담당한 학교는 각각 7.9%, 2.9%에 그쳤다.
기간제 교사 채용과...
늘봄전담 실무인력은 누구인지, 규모와 인력 확보 방안을 밝혀달라”고 덧붙였다.
늘봄교실의 인력 배치 기준을 학생 10명 당 늘봄전담사 1명으로 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현재 교육부 발표에는 기준 인원이 정해져 있지 않아, 돌봄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현재 1교실당 몇 명의 아동 돌봄이 이뤄지는...
실제로 늘봄 운영계획을 살펴보면, 정규 담임교사 대신 주 15시간 미만의 단시간 교사 4명(아침 돌봄봉사자, 프로그램 강사, 초등 돌봄전담사, 저녁 돌봄봉사자)이 계속 바뀌어 담당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서울지역 초등생 자녀를 둔 황인욱 씨는 “돌봄은 돌보는 사람과 돌봄을 받는 사람과의 안정적 관계가 핵심인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사가 계속 바뀌면 저학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는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원이 배제된 늘봄학교 업무를 돌봄전담사 등 교육공무직들이 떠맡고 있다”면서 “교사를 제외하면 결국 가용 인력은 학교비정규직과 지방공무원들인데 왜 당사자를 위해선 안내조차 없느냐”라고 지적했다.
한편 교원단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원이 배제된 늘봄학교 업무를 돌봄전담사 등 교육공무직들이 떠맡고 있다”면서 "교사를 제외하면 결국 가용 인력은 학교 비정규직과 공무원인데 왜 당사자를 위한 안내조차 없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돌봄전담사의 전일제 근무 등 근무여건과 처우...
일례로 유보통합은 이해관계자들이 여전히 대립하고 있다. 늘봄학교도 교사들과 돌봄전담사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한편 박 대변인은 이날 “앞으로는 교육개혁에 대한 성과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는 현장 중심의 행보를 부총리께서 할 예정”이라며 “글로컬대학, 라이즈 등 학교, 선정 대학에 대한 시행방안, 교육발전특구 설명회 등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모두 10개 직종으로, △조리실무사 554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66명 △교육실무사(통합) 42명 △특수교육실무사 31명 △사서 23명 등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내달 6~9일 4일간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격요건 등 공고의 세부 내용은 채용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시험은 1차...
전국교육공무직본부도 “퇴직교원, 노인인력처럼 돌봄 전문 역량과 무관한 땜질 인력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향에 대해 실망스럽다”며 “정책에 속도를 붙이기 전에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돌봄전담사 확충 등 인력 운영 개선책을 시급히 보완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돌봄교실은 저소득층·한부모·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학교에서 오후 5시까지...
2025년부터는 모든 유아의 방과후과정(돌봄) 참여도 보장한다. 유치원·지역 여건·시도별 예산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정규교사, 기간제교사, 전담사 등 방과후과정 담당 인력을 배치·운영하고, 거점유치원, 늘봄학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과의 연계를 통해 돌봄을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지난 1월에 발표한 유보통합 추진방안에 따라, 교육과 돌봄의 질을 획기적으로...
정의당 정책위원회는 "돌봄전담사와 방과 후 강사 등 전담 인력의 처우와 노동 여건이 함께 개선돼야 양질의 돌봄이 가능하다"며 "방과 후 학교 (외부) 위탁이 증가하는 추인데 부작용이 없도록 위탁 가이드라인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된 지역이 향후 늘봄학교의 전국 확산을...
학교 급식조리사와 돌봄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5일 총파업에 나선다.
총파업을 주관하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 관계자는 "이날 전국 1만5000개 학교 6만~7만 명 조합원이 일제히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교육청과 교육부, 국회 등이 화답하지 않으면 사상 최초로 2023년 신학기 파업도 경고한다"고 밝혔다....
급식조리사·돌봄전담사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25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서울시교육청이 ‘파업대비 상황반’을 운영, 대응 체제 구축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최승복 기획조정실장(부교육감 직무대리) 주재로 파업 관련 주요 부서장 회의를 열고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관내 교육공무직원은 약 2만명에...
이번 총파업 투쟁과 총파업 대회에는 급식조리원·돌봄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노조인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와 전국교직원노조, 금속노조, 공공운수노조, 건설노조, 배달 라이더 노조 등 민주노총 산하 노조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로 인해 국민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는 민주노총의 총파업 집회 강행 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