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부산교육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역 독서 생태계를 넓히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학생·시민 대상 독서문화 진흥 사업, 부산국제아동도서전 홍보 및 운영 협력, 출판·독서 관련 콘텐츠와 정보 교류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독서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지역화폐를 보상하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독서활동에 대한 마일리지, 기념품 같은 인센티브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를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는 14세 이상 경기도민 4만 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6만 원(202
올해 주빈국 '타이완'⋯천쓰홍 등 유명 작가 내한문재인 전 대통령·박찬욱 감독 등 각계 인사 참석"책을 구경하고 사는 행위까지 특별한 독서 경험"
올해 도서전의 주제는 '믿을 구석'이다. 삶이 불확실할수록 마음 기댈 곳을 찾게 되는데 책이 그런 믿을 구석이 되어준다. 거기서 위로와 희망을 얻는다.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
문화가 곧 경제⋯좋은 일자리로 연결해야출판계 "흔들림 없는 정책 지속성 시급해"K-컬처 및 문화 예산 확대 공약 실현될까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식에서 "문화가 꽃피는 문화 강국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문화계의 해묵은 과제들이 해결될지 주목된다.
이날 이 대통령은 "'한없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구 끝의 온실’ 등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른 김초엽 작가의 신작 ‘수브다니의 여름휴가’를 단독 공개한다.
11일 밀리의 서재에 따르면 김 작가의 단편 소설 ‘수브다니의 여름휴가’는 안드로이드(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에서 인간이 됐다가 다시 기계가 되려는 수브다니의 욕망을 다룬 소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후 2시 옛 청주역사(驛舍) 전시관 앞 광장에서 청주시를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로 선포했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하고, 독서의 달 9월에 해당 지역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축제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해 왔다. 지난해 '책의 도시'는 김해였다. 올해는 청주시를
‘독서의 계절’ 가을, 서울서점 120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
서울도서관은 1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서울서점 120년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서점 120년展’은 서울서점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독서 생태계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식문화의 토대가 되는 지역 문화 공간으로서 서점의 위상과 현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