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독립운동 역사가 시민의 발걸음을 따라 하나의 길로 이어진다. 1919년 만세운동이 펼쳐진 연무대에서 화성행궁까지 약 4km, 17개 독립운동 거점을 연결한 ‘수원 독립운동의 길’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민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시민들이 직접 뜻을 모으고 기금을 마련해 만든 역사 탐방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5일 ‘
그가 남기고 싶은 것은 매장 수가 아니었다. 좋은 한 잔을 만드는 사람, 그 한 잔을 다시 찾는 손님, 함께 오래 살아남는 골목이었다.
방화수류정 돌계단을 뛰놀고 장안문 그늘과 화홍문 물소리 속에서 자란 청년이 있었다. 대학에서 지리를 공부하던 그는 우연히 커피를 만났다. 처음 맡은 카페의 매출이 반 토막 나자 휴학하고 추출부터 다시 배웠다. 그때 다시
광복 81주년을 앞두고 수원의 골목이 다시 역사의 무대가 됐다. 시민들이 잘 알지 못했던 수원 독립운동가들의 삶이 국민인문학 강사와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14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큰별쌤' 최태성 강사와 방송인 서경석 씨가 EBS '여행본색' 촬영을 위해 수원을 방문했다. 이재준 시장은 두 사람과 함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민의 나눔을 모아 도시의 변화를 만드는 '나눔문화 프로젝트 모아(M.O.A)'의 출정을 선언했다.
특히 장애인 야간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 실제 '기적'을 만들어 온 나눔 프로젝트의 올해 항해를 알리는 자리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부터 고려인 지원까지 시민 참여의 외연을 대폭 넓혔다.
2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준 시장
시민과 기업이 한 푼 두 푼 모은 정성이 마침내 목표선을 넘었다.
아이비티㈜가 14일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사업에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시민 모금액이 목표였던 5000만원을 돌파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역사문화 프로젝트가 본 궤도에 오른 것이다.
1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아이비티㈜는 이날 수원시청
그 아이는 방화수류정 돌계단을 뛰어다니며 컸다. 장안문 그늘 아래서 소풍 도시락을 먹었다. 화홍문 물소리가 익숙한 동네 아이였다. 17년이 지나 그 아이는 수원 유적지 곳곳에 커피숍을 열었다. 그리고 오늘, 수원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잇는 길에 300만원을 보탰다.
3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커피기업 정지영 커피로스터즈 정지영 대표가 이날 오전
수원지역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역사탐방코스가 본격 조성된다.
시민사회단체로 구성한 '수원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는 16일 올해 첫 회의를 열고 김세환·임면수·이하영·박선태·김향화·이선경 등 6명을 수원지역 대표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2개 코스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1시간 코스(1.7㎞)는 팔달구청을 출발해 아담스기념관→수원삼일여학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일본 경제보복과 관련해 “우리에게 역사를 성찰하는 힘이 있는 한, 오늘의 어려움은 우리가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나라로 발전해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후손 초청 오찬에서 “최근 일본 정부는 수출규제에 이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내렸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현충일을 맞아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가 없다”며 “기득권이나 사익이 아니라 국가공동체의 운명을 자신의 운명으로 여기는 마음이 애국”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면서 “기득권에 매달린다면 보수든 진보든 진짜가 아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