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로연장과 전국 노선당 하루 평균 교통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도로연장은 11만3405㎞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428㎞ 늘어난 것이다. 전국 노선당 하루 평균 교통량은 1만5747대로, 같은 기간 560대 늘었다.
최근 10년간 도로연장과 교통량은 증가세다. 10년 전인 2011년과 비교
건설업계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SOC 예산으로 25조 원 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2일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고용문제 해결과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SOC(사회간접자본) 확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유 회장은 "이같은 방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SOC 예산 확대가 필요하지만 오히려 내년 SOC 예산
국내에서 터널은 인제양양터널이 약 11km(1만962m)로 가장 길고 교량은 인천대교가 약 12km(1만1856m)로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전국 도로현황을 집계한 결과 2008년보다 도로는 11만91km 연장돼 5.6% 증가했다. 도로시설물 중 교량은 총 3만3572개, 터널은 총 2382개로 2008
최근 정부가 SOC 예산을 축소 편성한 가운데 건설업계가 예산 확대를 주장하고 나섰다.
21일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계속되는 저유가와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건설경기도 가계부채 급증과 조선·해운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위축이 우려된다"며 "하지만 정부가 내년 SOC 예산을 축소 편성하면서 경제성장에 걸림돌로 작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도로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도로 길이가 10만5703km라고 29일 밝혔다.
국토면적과 인구를 고려해 도로보급률을 측정하는 지표인 국토계수당 도로보급률은 1.4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국가 가운데 30위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 같은 수치는 미국(3.75)의 40% 수준이며 일본(5.53)의 27%, 영국
우리나라 도로보급률이 OECD국가 중 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17일 발표한 작년말 기준 도로현황조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도로연장은 10만 2293km에 달하며 2004년에 비해 약 2% 늘어났다. 하지만 차량보유대수와 인구, 국토면적등을 기준으로 산정한 도로보급률은 다른 OECD국가의 30~50%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