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권 조각투자 장외시장 개막을 앞두고 KDX와 넥스체인지가 시장 주도권 경쟁을 예고했다. 두 컨소시엄이 본인가를 받으면 부동산, 미술품, 음원 등 조각투자 증권을 다자간 거래할 수 있는 제도권 장외시장이 열린다. 흥행의 성패는 결국 투자자의 수요를 끌어올 매력적인 기초자산 확보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컨소시엄 '
하나증권과 데이터젠이 협업해 발행한 ‘한돈 투자계약증권 2호’가 청약률 350%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출시한 1호 상품 청약률(282%)보다 약 24% 높은 수치다.
1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2호 상품 청약은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하나증권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핀돈 플랫폼'에서 진행했다. 총 모집 규모는 2억1280만원(1만640주
하나증권은 데이터젠과 협업해 국산 돼지(한돈)를 기초자산으로 한 국내 첫 투자계약증권의 2호 공모를 진행한다.
13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2월 출시한 1호 상품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했다. 1호 상품은 청약 당일 오전 모집 물량 1만812주가 전량 마감됐다. 최종 청약률 282%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기초자산 매각이 완료됐고, 총
하나증권이 데이터젠과 손잡고 국산 돼지(한돈)를 기초자산으로 한 ‘가축투자계약증권 제1호’ 공모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한돈의 매입부터 사육, 출하, 매각 과정을 하나의 공동사업으로 묶은 실물자산 기반 투자계약증권이다. 투자자는 증권 보유 비율만큼 기초자산에 대한 공유지분권을 갖고 손익을 나눠 갖는다.
총 모집금액은 2억162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