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생보 3사, 올들어 보험계약대출 잔액 증가세 지속금융당국, 2금융권 풍선효과 차단…업권별 관리 강화 주문
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대표적 ‘불황형 대출’인 보험계약대출 쏠림 현상이 생명보험사를 중심으로 심화되고 있다. 다만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기조가 한층 강화되면서 향후 대출 증가
197.9% 기록 전분기 대비 8.7%p↓가용자본은 소폭 증가… 요구자본은 6조 늘어보장성보험 위험액 증가·ALM 미스매칭이 영향
올해 3월 말 기준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K-ICS)이 전 분기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에 따른 장해·질병 위험액이 늘어나면서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3월 말 기준 보험회사 지급여력
IFRS17, 계약서비스마진 평가단기상품보다 장기 보장성 유리5대 생보사 순익 전년대비 선방적자 확대 등 중소형사 23% 급감
대형사는 버티고 중소형사는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보험업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경영 실적만 봐도 대형사는 비교적 선방했지만 중소형사는 충격을 받았다.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고른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한화생명은 고령화 시대의 고객 니즈를 겨냥해 ‘종신’까지 주요 성인질환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고객 니즈가 큰 암·뇌·심장 등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한편, 보험료는 대폭 저렴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경쟁력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말 보험개발원에서 생명
한화생명이 대형 생보사 중 가장 먼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17일부터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산정체계 점검결과’에 따른 조치다.
보험계약대출의 금리는 상품별 적립금 부리이율에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 하는데, 금리확정형 상품의 경우 그동안 1.99%의 가산금리를 적용해 왔다.
이번 조치로 금리
5000억 원 규모 준비금 공동재보험 계약비용 줄자 다른 보험사들도 계약 검토 중
금리 상승으로 재보험 가격이 하락하자 보험사들이 다시금 공동재보험에 관심을 두고 있다. 공동재보험은 저금리 환경에서 고금리 역마진 위험에 시달리던 보험사들이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新)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금융당국이 도입한 방
코스피에 상장한 생명보험업권(이하 생보업)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갈수록 하락하는 가운데 교보생명의 기업공개(IPO) 추진 재개 소식에 대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선 삼성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과 함께 4대 대형 생보사로 손꼽히는 교보생명의 IPO 대어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생보업 밸류에이션이 지난 2017년 대비 절반 이하 수준을
‘문재인 케어’ 반사익 2%대 그쳐
올해 실손의료보험료가 평균 10% 수준으로 오를 전망이다. 높은 손해율에 보험영업손실을 만회하고 낮은 금리 탓에 이차역마진을 줄여야하는 보험사의 불가피한 선택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근심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실손보험 가입자는 3800만 명에 달한다. 대한민국 국민 절반 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아름다운SRI 그린뉴딜 펀드’, ‘글로벌지속가능경영ESG 펀드’ 등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9월 25일 신한BNP파리바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민간뉴딜 펀드인 ‘아름다운SRI 그린뉴딜 펀드’를 내놨다. 기존 사회적 책임기업에 투자하는 ‘신한BNPPTops아름다운SRI’ 펀드를
보험사들이 지속되는 금리인하 기조에 공시이율을 연이어 낮추고 있다. 금리 차이로 인한 자산운용 손실폭을 줄이기 위해서다.
보험사 공시이율은 은행의 예금금리와 같이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에 적용되는 이자율을 말한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국내 빅3 생보사들은 이달 들어 공시이율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삼성생명은 보장성보험의
최근 보험료 카드납부 문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강행’ 입장을 밝히면서 보험료 카드납부 문제가 보험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보험사는 카드 수수료만큼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어서 금융당국의 최종 결정에 보험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궁금증① 보험사 왜 카드납부 꺼리나요?
보험사가 보험료 카드납부를 꺼리는 가장 큰 이
생명보험사 설계사의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생보업계에서 50세 이상의 설계사가 차지하는 비율이 40.7%인 것으로 조사됐다. 1997년보다 30%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반면 30세 미만 설계사는 전체의 5.8%로 같은기간 동안 16%포인트 줄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신규
미래에셋생명이 베트남 생명보험사를 인수하며 첫 해외 진출에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은 23일 공시를 통해 프레보아 베트남 생명보험 지분 50%를 568억9000만 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취득 금액은 미래에셋생명의 자기자본 1조8802억 원 대비 3.03%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미래에셋생명의 첫 번째 해외 진출 사례다. 특히 오는 2021년 새 회계
삼성생명이 사실상 자살재해사망보험금(이하 자살보험금) 문책 인사를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이 지난 19일 임원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법률위원을 맡았던 준법경영실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후임으로는 법무팀장 겸 준법감시인을 맡고 있던 정종욱 전무가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삼성생명이 자살보험금 중징계를
2017년 생명보험업계는 고군분투 중이다. ‘3저(저성장, 저물가, 저금리)’ 악조건을 헤쳐나가야 하고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준비도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 새로운 먹거리도 찾아야 한다.
생명보험협회는 난관에 처한 생명보험사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금융당국과 업계 입장을 조율할 때 생보협회의 존재감은 더 커진다.
지
제2금융권도 ‘금녀의 벽’은 공고했다.
주요 보험사·카드사에 입사한 100명 중 45명은 여성이었지만 임원까지 오른 여성은 단 2.3명에 불과했다. 과거에 비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고위직 진출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유리천장은 두터웠다.
이는 결혼과 출산, 육아 과정에서 업무 단절 등으로 승진 차별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Consumer always comes first, 소비자는 항상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20여년간 보험 선진화에 앞장서온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지난 24일 여의도 보험개발원 집무실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 내내 소비자 편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 원장은 ‘보험업법의 정통파’로 불린다. 보험업법이 25년 만에 전면 개정(2003년) 됐을 때
교보생명에 이어 한화생명도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을 일부만 지급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6일 “감독당국의 입장, 회사의 경영 여건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2011년 1월 24일 이후 자살보험금 미지급 건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겠다는 의견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급 규모는 약 2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금융권에서 실버세대는 상대적으로 중요한 고객군이 아니었다. 그러나 고령화가 급속하게 이뤄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평균 수명과 함께 예전보다 정년이 늘면서 장·노년층의 경제력을 무시하기 힘들어진 데 따른 것이다.
국내 전체 실버마켓 시장규모는 지난 2010년 기준 33조2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2020년에는 125조원에 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