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임금 반영, 차별 아냐…경제적 손실 보전 목적”채용 직급 차이가 승진까지 영향…“성 차별 인정”
신규 직원 채용시 군 경력이 있는 제대군인에게 일반 대학졸업자보다 높은 호봉을 주는 인사제도는 성 차별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제대군인에게 임금을 더 지급하는 것은 군 복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고려한 것으로 평등원칙에 위배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직급
노인 돌봄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비자 정책을 개선하고 돌봄 로봇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6일 이런 내용이 담긴 'KDI FOCUS: 노인 돌봄서비스 인력의 전망과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초고령화가 심화하면서 공적 노인 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
군대 복무 후 옥스퍼드서 학업 재개, 고려대 제적 처리⋯"편입 실익 없어"자녀 등 가족 국적 및 내국인 위장전입 이슈엔 "건강보험 청구 기록 없어""해외 중앙은행선 수장 본인이 외국 국적인 경우도⋯도덕성 질타 과도"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자신의 고려대학교 편입학 논란과 관련해 "영국 옥스퍼드대학에 입학한 뒤 군 복무를 위해 한국에 들어왔다"며
청년들의 진학 계획이 사실상 ‘대학’ 일변도로 굳어지는 흐름이 확인됐다. 고졸 취업을 희망했던 청년들마저 상당수가 대학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진로 경로를 뒷받침할 교육·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청년의 성인기 이행 경로 연구Ⅰ’ 보고서에 따르면, 고3 시기 진학 계획에서 대졸을 선택한 비율은
대학 졸업후 취업을 해 일정수준 소득이 있는데도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한 비율이 지난해 20%에 육박해 역대 최고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귀속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ICL)의 미상환비율(이하 누적 기준)은 금액 기준 19.4%, 인원 기준 18.0%로 각각 분석됐다. 이는 2012년 통계 작성 이래
보건복지부는 4월 13일자로 홍승권 서울대 보건대학원 겸임교수를 제12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원장으로 임명한다고 8일 밝혔다.
홍 신임 원장은 중앙대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대에서 보건학 석사와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연구교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임상부교수를 거쳐 록향의료재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
내년 창립 30주년…‘5대 로펌’ 자리매김업무‧데이터 연계‧관리 시스템‘렉시’ 전사적 도입…안착시켜폐쇄형 AI ‘아이율’ 독자 개발“AI 시대에도 변호사 길러내야…법률산업 최대 자산은 사람”“훌륭한 파트너, 고객 동반자”“단순 대응 넘어 통‧종합 자문”
일류 로펌으로 도약하기 위해 ‘퍼스트 프런티어 정신’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기존 방식에
男 90.9%, 女 93.4%가 취업 내정20년 사이 10%p 수준 내정비율 ↑대졸 취업난 극심한 한국과 대조적경기 호재 아닌, 인구감소 탓 구인난
일본 회계연도와 학년도는 매년 4월 시작한다. 우리와 달리 4월 1일에 학기를 시작해 이듬해 3월 31일에 종료되는 시스템이다. 자연스레 일본 대학 졸업식도 3월 마지막 주에 열린다. 대부분 대학이 3월
무신사의 오프라인 점포 운영·관리 자회사인 무신사리테일서비스가 글로벌 리테일 인재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무신사리테일서비스가 최초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무신사 경영자 후보(MMC‧MUSINSA MANAGEMENT CANDIDATE)’ 채용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스토어를 책임지는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MMC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삼성생명 등 18개사 참여10~17일 지원서 접수…4월 GSAT, 5월 면접 진행우수 인재 확보…청년에 안정적 취업 기회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공개채용이 시작된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계열사가 참여하는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10일 시작된다. 1957년 국내 최초로 도입된 삼성 공채는 올해로 70년째다. 외환위기와 금
한국은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를 가진 나라다. 1인당 국민소득은 4만달러를 향해 가고 있고 기술과 산업 경쟁력에서도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K팝을 중심으로 한 K문화 역시 일시적 열풍이 아니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정작 국민의 삶을 들여다보면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경제 규모와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사
노동시장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고용률 개선에도 청년(15~19세) 고용률과 대학졸업자 취업률은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가 5일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5’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60.1%였던 고용률은 2021년 60.5%, 2022년 62.1% 2023년 62.6%, 2024년 62.7%, 지난해 62.9%로 5년 연속 올랐
국가데이터처, 5일 '국민 삶의 질 2025' 보고서 발표삶의 만족도 전년과 동일...OECD 중 33위로 하위권고용률은 OECD 중 상위권...연령별 양극화는 심화
한국 경제가 성장하고 있지만, 삶의 질 지표는 오히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 비율과 사회적 고립도, 자살률 등 주요 사회 지표가 코로나 19 시기보다 더 나빠지면서 경제 성
4년제 대졸자도 교육기관으로 유턴⋯기술 배워 현장으로
# 신학도였던 20대 A 씨는 진로를 바꿔 케이블 포설과 전기 결선 업무 등의 직무를 수행했지만 단순 노무직의 한계를 느꼈다. 이후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AI산업안전시스템과에 입학한 뒤 산업안전 분야 기술과 자격증을 취득해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의 스크러버(유해가스 정화 장비) 유지보수 전문가로 새출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2026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접수는 16일 오전 10시까지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인재 모집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4월 4일, 면접은 4월 셋째 주부터 시작된다.
합격자
부동산 20% 하락·청년실업 17% 등 경기침체 심화 속전략산업 기술 인재만 고속 성장최상위 명문대 ‘985’ 출신…AI·로봇·전기차로 부 축적 실리콘밸리식 스타트업 문화·정부 친화적 자세 공존
‘붉은 말의 해’인 올해 중국인 다수는 질주와 거리가 멀다. 부동산시장 붕괴와 만성적 디플레이션이 자산과 소득, 미래 전망을 잠식하고 있다. 중국 가계자산의 대
한국부동산원은 25일 이헌욱 원장이 제17대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이 신임 원장은 민생·공익 변호사로서 민생 현안 관련 법률과 제도 개선을 위해 시민단체 및 법률단체에 참여해온 바 있다. G
일자리, 주거·생활, 동행·복지, 참여·소통 등 4개 분야 62개 과제 수행
서울시가 초기 청년 취업자가 38개월 연속 하락하고 쉬었음 청년이 72만 명에 달하는 등 청년 고용위기가 심화되자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1954억원을 투입해 280만 서울 청년을 위한 ‘청년성장특별시’를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서울시는 12일 202
한은, 11일 '지역 간 거주지 이동과 계층 이동성' BOK 보고서 발표'수도권 상경'도 금수저 전유물⋯비수도권 대졸자 소득 백분위 '뚝'한은 "교육 비례선발제ㆍ거점도시 위상 강화 등 파격적 대안 필요"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이제 한 시대의 무용담에 가깝다. 더 이상 현실을 설명하기엔 너무 먼 이야기가 됐다. 2026년 대한민국에서 부모의 경제력
미혼 ‘쉬었음’ 청년(15~34세) 4명 중 3명은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캥거루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5명 중 4명은 취업 경험이 있었다.
본지가 4일 국가데이터처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청년층 부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5~34세 미혼 청년 중 쉬었음 인구는 53만9000명으로 추정됐다. 전체 미혼 청년의 5.5% 수준이
인생을 즐기며 사는 74세의 소네 준코 (ソネ ジュンコ) 씨. 그의 직업은 ‘보디 메이크 인스트럭터(Body Make Instructor)’다. 한국에서는 낯설지만 일본에서는 널리 쓰이는 직업명으로, 한국식으로 풀어보면 ‘체형 관리 트레이너’에 가깝다. 단순한 운동 지도자를 넘어 트레이닝·체형 교정· 식습관·생활 습관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전문가다.
서울시 중랑구 예일 스튜디오의 남태석 사진가는 1982년부터 4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베테랑이다.
1980년대 문전성시 속에 하루가 모자랄 만큼 바쁘게 지내, 대학 졸업까지 40년이 걸렸다는 그는 지금도 카메라로 세월 속 가족의 변화를 기록한다.
Q. 가족사진 촬영은 언제부터 증가했다고 보세요?
A. 1990년대부터로 기억합니다. 당시 김영
한국은 지금 초고령사회를 향해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선 이 현실은 단지 통계상의 문제가 아니다. 병원, 재가서비스, 요양시설을 가리지 않고 고령자를 돌볼 사람이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돌봄의 최일선에 서 있는 요양보호사의 고령화는 구조적인 위기를 예고한다. 2024년 기준 요양보호사 평균 연령은 61.7세,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