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한국車…돌파구 찾기에 안간힘
고속성장세를 일단 멈춘 한국차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환율(원고-엔저) 변화에 대응하며 ‘신차 출시’를 앞당기는 등 시장 회복을 위해 마른 수건을 짜내고 있다.
5일 완성차 업계와 환경부 등에 따르면 연초부터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대일 수출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마이너스. 우리 경제가 받은 지난 4월 한 달간의 대일 무역 성적표다.
엔저는 2008년 리먼쇼크에 이은 또 하나의 ‘충격(Shock)’으로 떠오르며 한국 경제를 강타하고 있다. ‘원고’로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는 국내 수출기업들에게 설상가상으로 ‘엔저’까지 겹치며 수출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하반
‘원고·엔저’ 현상으로 한국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과의 경쟁력은 점점 약화되면서 전자·자동차·철강·석유화학·기계 등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거의 모든 수출 주도형 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외통상 의존율은 70%에 이르고, 이중 일본과 경합 관계에 있는 품목은 전체 수출의 45%를 차지한다. ‘엔
요즘 기업들은 눈뜨면 환율 이야기다. ‘원고-엔저’에 대한 위기감은 이제 공포에 가깝다. 국내 대표 기업 대부분이 수출에 의존하고, 환율정책 역시 기업경영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환율정책은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인위적 조절이 어렵고 명분도 부족하다.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변동성에 미세조정 정도가 가능할 뿐이다. 아직 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