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불기소사건을 다시 수사하고 기소하는 ‘결단’을 보여줬습니다.“너무 늦어서 미안하다” 는 그분들의 마음이 어떨지 이해가 갑니다.
아직 여전한 장기미제 사건들
화성 연쇄 살인사건(1986년~1991년)대구 개구리소년 사건(1991년)천안 여고생 실종사건(2004년)화성 여대생 살인사건(2004년)...
하루빨리 이들의 恨도 풀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대구여대생 살인범으로 몰렸던 택시기사 A씨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최근 한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경찰이 아무런 증거도 없이 자신을 살인범으로 몰았다"면서 "더이상 택시 운전도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택시운전기사 A씨는 지난달 25일 실종 신고 후 얼마되지 않아 숨진 채 발견된 여대생 남모씨를 태웠다는...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25일 대구에서 여대생을 납치해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이모(31)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대구 달서구 자신의 집에 있다가 대구시내 등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해 수사망을 좁혀온 경찰에 붙잡혔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건 당일 피해 여대생을 차량에 태운 것은 인정하면서도“택시에 태워 대구...
4시30분께 대구 중구 삼덕동에서 여대생 남(22)씨를 자신이 운행하는 택시에 태워 성폭행한 뒤 살해해 경주의 한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씨를 택시에 태워 자택 근처에 내려줬다"면서 "성폭행하고 살해한 적은 없다"고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남씨가 실종 당일 택시를...
특히 경주에 드나든 택시 중 대구 번호판을 단 70여대의 택시 정보를 경주경찰서에서 제공받아 자체 수사 내용과 대조하는 작업 등을 완료했다.
그러나 아직 별다른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씨가 실종되기 전 함께 있던 일행들을 상대로 최면수사까지 벌였지만 역시 소득을 얻지는 못했다.
경찰은 현재 남씨의 시신에서 용의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특히 경주경찰서로부터 경주 저수지 주변을 오간 택시 70여대의 자료를 넘겨받아 고속도·국도 CCTV에 찍힌 통행 차량과 대조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직 두 자료에서 일치하는 차량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대생 남모씨는 지난 25일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대구 중구에서 택시를 탄 뒤 실종됐으며 다음날 오전 경북 경주의 한 저수지에서 하의가 벗겨진...
대구여대생 변사체 발견
대구여대생 남모(22)양 살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중부경찰서는 28일 남양이 실종 직전에 탄 택시의 기사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남양이 실종된 지난 25일 오전 4시 이후 대구 중구 삼덕동에서 경북 경주 화천의 저수지까지 통행한 택시를 중심으로 조사하고 있다.
남양이...
대구여대생실종 관련 수사정보를 경찰 브리핑 이전에 올렸던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네티즌이 해명글을 올렸다.
‘정찰××’라는 닉네임을 쓰는 이 네티즌은 27일 오전 9시45분 ‘어제 ××대 실종녀 글 쓴 게이다’라는 제목으로 새 글을 올렸다.
그는 “일단 팩트만 말해줄게”라며 “글에는 내 지인이라고 썼지만 사실은 내 지인의 친척이고 솔직히 수사반장 이런...
25일 새벽 실종됐던 대구여대생 남모(23)씨가 경북 경주시 건천읍의 한 저수지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것과 관련 네티즌들이 분개하고 있다.
27일 대구 중부경찰서 브리핑에 따르면 대구여대생 남씨의 시신은 26일 오전 10시 반 저수지를 찾은 낚시객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고 한다.
특히 경찰은 발견된 남씨의 시신에 대해 "윗니 3~4개가 부러져 있었고...
대구여대생실종 살해사건과 관련한 수사 정보가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사이트에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정보의 게재는 경찰의 공식 브리핑이 있기 전이어서 사전에 정보가 어떻게 새나갔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0시12분께에는 일베 게시판에는 ‘속보’라는 제목을 달고 이번 사건의 개요가 게재됐다.
현재는 삭제된 이...
대구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실종 여대생의 부검 결과, 사인은 ‘장기손상’으로 밝혀졌다.
27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여대생 남모(22)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물리적 충격에 의한 심장과 폐 손상으로 조사됐다.
숨진 여대생 남모(22)씨는 지난 25일 오전 4시20분쯤 대구시 중구 삼덕동 클럽 골목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택시를...
대구에서 실종된 여대생이 하루 만에 경북 경주의 한 저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4시20분께 대구시 중구 삼덕동 클럽 골목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여대생 남모(22) 양이 택시를 탄 뒤 실종됐다. 남양 가족은 이날 오후 7시께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남양은 이튿날인 26일 오전 10시 30분께 경북 경주시 건천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