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집중 호우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2%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또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기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융자에 대해 대출 만기를 1년 연장해 피해 상인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돕기로 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는 지자체로부터 재해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
한국동서발전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 전통시장에 긴급 지원에 나섰다. 복구 성금 전달과 함께 협력사와의 합동 봉사로 피해 복구 현장을 직접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17일 당진발전본부를 중심으로 전날 새벽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당진 전통시장 일대에 긴급 복구 활동을 벌였다. 당일 당진지역에는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며 당진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7일 충남 당진 전통시장을 방문해 수해 상황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대응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충남 서산, 태안, 서천, 당진 등 일대의 누적 강수량은 500mm를 넘었다. 시간당 최대 115mm에 달하는 극심한 호우가 쏟아졌고, 충남 당진전통시장에선 175개 점포의 바닥 침수 피해가 발생해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대선을 약 열흘 앞두고 앞두고 충청 표심을 공략했다.
이 후보는 25일 오후 충남 당진시 전통시장과 아산시 탕정역에 들러 "이번 대선에서 내란세력의 귀환이냐, 국민이 주인인 제대로된 민주공화국이 바로 서느냐가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아산시 탕정역에서 진행된 집중유세에서 "6.3 대선은 이재명이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21일 충남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8일 시간당 80㎜의 집중호우로 인근 당진천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전체 점포(240개)가 침수 피해를 본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오 장관은 수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총선 이후에도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분당구 오리역 광장에서 진행된 유세 도중 “이번 선거에서 저를 보고 뽑아봤자 어차피 나중에 쫓겨날 거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면서 “여러분이 원하는 거라면 저는 뭐든 할 것이다. 저는 이 나라
이마트 노브랜드가 동반성장에 앞장서는 ‘착한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착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것은 기본,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에 이어 사회적기업과의 동반성장까지 도모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노브랜드는 중소기업, 전통시장과 함께 성장해온 이마트의 대표적인 상생 브랜드다. 노브랜드는 현재 1500여 종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중소벤처기업이 변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박영선 장관이 대전정부청사에서 중기부 확대 간부회의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박 장관이 간부회의를 주재한 것은 8일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박 장관은 취임이후 '광속행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박 장관은 강원 영동 산불 피해지역
유통업계가 각종 규제로 성장 한계에 직면했다. 특히 6·13 지방선거에서 유통업 규제를 주창하는 여당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자리를 싹쓸이한 데다 여대야소 국회 지형도를 완성하면서 유통업계 압박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유통업계는 지나친 규제가 일자리 창출의 효자인 유통업 전반의 침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동시에 규제가 아닌 ‘
지자체와 정부가 주도하는 ‘청년몰’이 전국 전통시장 곳곳에 유행처럼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유통 대기업들도 이같은 움직임에 가세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전통시장에 청년몰 조성을 시작한 것은 중소기업청이 2016년 4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로 ‘청년몰 조성사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
24년 간 버려졌던 전통시장 2층이 30대 청년상인의 제안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상인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새로운 상생형 유통모델로 재탄생한다.
이마트는 경북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선산봉황시장에 청년상인들로 주축이 된 '청년몰'과 함께 '노브랜드 청년 상생스토어'를 2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마트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국 전통재래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부동산시장에서는 각 지역별 상권이 집중되고 사람이 몰리는 전통시장의 내재가치가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최근의 전통시장은 새로운 지역개발의 중심이 되거나 대형마트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등 업그레이드되고 있어 인근 부동산시장에도 긍정적인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노브랜드 자체를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됐네요.” “장난감도서관에 애들 데리고 온 김에 고등어 한마리 사가려고요.”, “노브랜드 입점을 우려했던 1층 커피 가게는 첫날 매출 대박났어요요.”
각 가게 별 평균 하루 손님 5~10명 안팎을 밑돌던 당진어시장에 생기가 돈다. 장난감을 빌려주는 놀이공간에 ‘꺄르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새어나온다.
이마트,
“노브랜드 당진어시장점은 이 점포의 발전보다도 상생의 모델로서 당진시장, 더 나아가 당진시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랍니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가 31일 노브랜드 당진어시장점 오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그랜드오픈한 노브랜드 당진어시장점은 이마트와 당진시, 당진전통시장 상인회 등이 협력한 상생스토어로, 2010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이마트가 31일 당진 전통시장 내 위치한 당진어시장 2층에 상생 스토어를 오픈한다. 전통시장과 동일 건물에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가 함께 들어서는 것은 2010년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된 후 처음이다.
당진 상생 스토어는 1층에는 어시장이 영업을 하고, 2층에 노브랜드 전문점이 들어서는 형태다. 이마트는 관광 명소로 성장한 스페인 ‘산타마리아 시장’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