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대 변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영훈(60·사법연수원 27기) 당선인도 "공정위의 결정은 본래 시장 질서를 규율해야 하는 국가기관이 그 본분을 잊고 사기업의 법조시장 침탈의 수단으로 전락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변호사 회원에 대한 징계권은 변협이 변호사들의 전체 뜻을 얻어 적법절차를 거쳐 행사한 권한이고, 공정위 규제 대상이...
그 즈음 박주선 대통령취임 준비위원장도 “저희들도 조용한 내조를 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윤 당선인도 그런 말씀을 늘 하셨다"고 확인시켜줬다.
하지만 이도 잠시. 곧이어 현충일 추념식에도 윤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참석해 퍼스트 레이디 행보로 기조를 바꾸는 건 나니냐는 물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 즈음 김 여사 팬클럽에선 대통령실...
노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이번 선거에 출마할 때 내건 공약과 전국을 돌며 조합장들의 건의사항을 받아 적었던 수첩의 내용을 적극 실행에 옮겨 중앙회의 근본 설립 목적인 조합과 어업인 지원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 당선인은 내달 27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윤 대통령의 육거리 종합시장 방문은 대선 후보시절을 포함해 이번이 네 번째이자 지난해 4월 당선인 신분으로 방문한 이후 열달 만이다.
윤 대통령은 시장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돌이켜 보니까 제가 지난 대선 때 경선 시절에도 여기 한 번 찾아뵙고, 또 당 후보가 돼서 본선거 때도 찾아뵙고, 또 당선인 때도 이곳 육거리시장을 찾아뵌 것 같다”며 “두 번째 왔을...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당선인과 이수형 법률신문 대표이사 등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특히 화우 설립 이후 대표 변호사를 역임한 유인의 변호사, 변재승 변호사, 변동걸 변호사, 박송하 변호사, 박영립 변호사, 최승순 변호사, 김준규 변호사, 천경송 전 대법관 등도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화우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익활동을 준비하고...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 새 회장으로 김영훈 변호사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협회 집행부 출신으로 그간 로톡 회원 변호사에 대해 징계를 시도하는 등 법률 서비스 플랫폼을 강력하게 반대해 왔다. 로톡에 대항해 변협이 만든 공공 플랫폼 ‘나의 변호사’ 운영도 맡고 있다. 김 당선인은 지난 17일 당선증 교부식에서 “외부자본의 법률시장 침탈을...
1차투표 결과 당선인이 없을 경우 결선투표가 실시된다.
후보자 자격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및 ‘중소기업중앙회정관’, ‘임원선거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후보 등록은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중소기업중앙회 7층 선거관리위원회사무실 701호에서 이뤄진다.
선거운동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27일까지다. 선거인 명부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김 위원장은 17일 오후 서울 잠실 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제28대 집행부 선출 정기선거인대회 2차 투표에서 러닝메이트인 사무총장 후보 류기섭 공공연맹 위원장과 함께 1860표(52.4%)를 얻어 당선됐다.
재선에 성공한 김 위원장은 류 사무총장 당선인과 함께 앞으로 3년간 우리나라 ‘제1노총’인 한국노총을 이끌게 된다. 이들과 경합을 벌인 김만재 금속노련...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산업자본의 법률시장 침탈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치러졌다”며 “변호사 직역의 확대와 잃어버린 채권추심시장의 탈환도 약속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 당선인은 선거권자 2만7289명 중 3909표(37.9%)를 얻어 당선됐다. 안병희 변호사(61·군법무관시험 7회)...
김 전 실장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 김정은은 반드시 국지도발을 감행할 것’이라고 단언했다”면서 “나는 김 전 실장의 이야기를 윤석열 당선인에게 전달했다”고 일화를 떠올렸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김정은은 수없이 많은 미사일을 선보였다”면서 “지난달 26일에는 무인기 5대를 우리 영공 깊숙이 날려 보냈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 군은...
취임을 앞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은 트위터에 펠레의 상징과도 같은 등 번호 10번을 언급하며 “펠레와 견줄 만한 10번 선수는 없었다”라고 경의를 보냈다.
룰라 당선인은 “세계에서 그보다 더 잘 알려진 브라질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그는 그냥 플레이한 게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았다”라고 칭송했다.
그러면서...
중앙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김종혁 비대위원은 경기 고양병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을 한 유종필 전 국회도서관장은 서울 관악갑 위원장으로 인선됐다.
검찰 및 법조계 인사들도 대거 준용됐다. 이른바 ‘이재명 저격수’로 활동했던 장영하 변호사는 성남시 수정구 위원장에 임명됐다. 심재돈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제2부 부장검사는 인천 동구...
산은 금융노조 ‘부산 혁신포럼’ 강석훈 회장 발언 비판 성명서 발표 김현준 금융노조 산은지부 위원장 당선인 “이동해야 하는 건 인력 아닌 자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가 산은은 서울에서 지방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역균형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석훈 산은 회장에 대해서는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직원의 목소리를...
또 다른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23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김장연대라는 것은 소위 텃밭에 있는 분들의 연대 아니냐”며 “소위 텃밭, 공천이 당선인 곳에서 정치하는 것하고, 수도권에서, 공천받고도 떨어지는 지역서 하는 것하고 민심 중요성을 보는 인식 자체가 다르다. 당원들의 평가를 들어보시면 김장연대가 그렇게 오래 갈 것 같지는 않다”고...
국민의힘은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당대표는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이 실시한 선거에서 최다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해 전당대회에서 지명한다’고 규정했다.
또 ‘선출직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이 실시한 선거에서 1위 내지 4위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해 전당대회에서 지명한다’고 명시했다.
이는 현행 ‘7대3’(당원투표 70%·일반...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4월 25일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정부가 할 수 있는 재정의 폭 내에서 효율적인 방안을 전문가 조언을 들어 마련하겠다. 적어도 ‘돈이 없어서 개발 못 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겠다”고 했다. 지난달 18일 제36회 약의날 기념식에서도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윤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며 “제약바이오산업은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5월 장제원 당시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특사 자격으로 방문한 이후 두 번째 특사다.
김 실장은 모하메드 대통령에게 윤 대통령이 “중동 국가 중 우리와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UAE와의 양국 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적은 친서를 건넸다. 칼둔 청장과는 앞서 방한했을 때 제안 받은 원전·에너지 안보·방산·투자...
5월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 대통령 별세 때 장제원 당시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특사이자 조문사절단장으로 파견된 바 있다.
윤 대통령이 이처럼 짧은 기간 내 두 차례나 특사를 보내며 공을 들이는 건 ‘제2의 중동 붐’을 목표로 해서다. 앞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윤 대통령이 관저 첫 손님으로 대접한 것도 이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당선인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제단체장들과 도시락 점심 회동을 한 바 있다.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만난 것이다.
재계에 따르면 경제단체장들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철회에 관해 정부에 사의를 표했고,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모든 것에 있어 법과 원칙에 따라 할 테니 기업들은 걱정하지 말고 투자·고용 측면에서 잘 도와...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할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별세 당시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을 대통령 특사 겸 조문사절단장으로 UAE에 파견한 바 있다. 또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1일 무함마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접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