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 협상을 두고 4주째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양당 실무진은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20일 열린 회의에서도 빈손으로 돌아갔다. 당명 변경과 국민의힘의 경선준비위원회, 지역위원장 직을 두고 이견이 생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양측은 이 상태로라면 협상이 어려울 것이라며 서로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이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제가 청년 최고위원으로서 활동하는 건 청년 정치인으로서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대 간의 공동 테이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4일 이투데이 사옥 et라운지에서 만난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본인을 청년 정치인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만 39세, 마흔이다”라는 답이 돌아왔다. 이 최고위원은 “(지명직 청년최고위원이 된
국힘 사무처 노조, 대원칙 제안세 가지 요구사항 제시하며 비판권은희, 노조 의견 나오자 반박"합당은 서로 인정하기 위한 것"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을 두고 갈등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사무처 노동조합이 국민의당을 향해 합당 전 '몸집 부풀리기'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국민의당 실무협상단장을 맡은 권은희 원내대표는 유감을 표명하며 반
이준석 바람에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다. 여당은 꼰대당으로 비칠까 전전긍긍한다. 야당은 겉으론 웃지만 속내는 복잡하다. 정치 변동성이 커졌다. 흥미진진한 드라마에 관전자인 국민은 즐겁다. 내년 대선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36세 0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장이 불러온 새바람이다.
이준석 현상은 ‘파괴적 혁신’과 ‘창조적 파괴’라는 경제학 이론으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을 위한 첫 만남은 무난했다. 양당은 당 대 당 통합을 원칙으로 추후 실무 협상을 진행하고 정례 회의 날짜를 정하는 선에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견을 보였던 당명 교체와 관련해선 구체적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실무진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합당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국민의힘에선 성일종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합당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두 대표는 국민의힘 사무총장직 인선이 끝난 후 합당을 위한 실무진을 가동할 전망이다. 당명 변경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실무진 가동 후 논의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16일 오후 취임 인사차 안 대표를 예방했다. 두 대표 간 만남의 키워드는 ‘합당’이었다.
안 대표는 “정권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당과 합당에 대해 '통합의 대의'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신당 창당과 당명 변경 등을 주장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서 원칙 있는 선에서의 합당 선언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대표는 16일 오후 이 대표의 예방을 통해 합당 관련 공식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예방이 끝난 후
36세의 0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선출은 정치 혁명의 예고편이다. 기성 정치에 대한 분노의 표출이자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감의 표현이다. ‘이준석 현상’이 정치권에 던진 메시지는 분명하다. 대대적인 변화다. 86세대가 주축인 정치권 세대교체와 게임 체인저로 등장한 2030 중심의 시대교체, 수직적인 리더십의 수평적 리더십으로의 전환 등 세가지로 압축된다
"6월 야권통합 가능…당장 안철수 도장·윤석열 입당""합당은 흡수·신설 중간형태…당명 변경 불가 공감대 형성"신예 돌풍 경계 "그저 새 인물, 경륜 부족해 위험해" "'열전도율↑'당 만들 것…민원 발생→즉각 현장→대응책"
5명의 당권 주자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최고참 중진(5선) 주호영 후보가 내세우는 강점은 ‘경륜과 안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5일 '서울·부산 청년과의 간담회'를 열고 청년 민심을 청취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 청년공간 무중력지대에서 청년 당원들과 만나 "당명만 놔두고 다 바꾸겠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변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시한 바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20대 한 청년이 '민주당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으려고도 하지 않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일 국민의힘과 합당을 두고 가급적 빨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새롭게 선출된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과 4일 만나 합당 관련 의사를 전달할 전망이다. 김 권한대행은 안 대표를 만나서 논의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가급적이면 어느 정도 빨리 통합하고 불확
"'로고·당명·정책' 바꿔는 신설합당은…전당대회 이후" "당명 이어가는 흡수합당은 3일 내에도 가능"1년간 가장 잘한 점 "미래한국당 통합, 김종인 영입"아쉬운 점 "손실보상법 추진 못한 것"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퇴임 전 마지막 기자간담회를 열고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주 권한대행은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며 '최악
차기 당권주자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간의 당내 선거 공천를 겨냥해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를 빗대어 비판했다.
송 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전당대회 후보자 수도권 합동연설회에서 "송영길을 선택하면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로운 민주당으로 다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5선 중진 송영길 의원은 15일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도전이다.
송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정권재창출을 위해 ‘민주’라는 이름 빼고 다 바꿀 수 있어야 한다”며 차기 당 대표 후보로서 개혁 의지를 밝혔다.
그는 4·7 재보궐 선거 패배 관련,
정진석 "변화와 쇄신 출발은 단호·분명해야"성일종 "국민에 힘되는 당 되겠다"박수영 "임시정부 수립일 맞아…자랑스런 나라 만들 것"김웅 "민심 폭발 20대…이들 일자리, 집 책임져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떠나며 강조한 "대의·책임·내실 갖추라"는 당부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중진, 초선할 것 없이 공감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 초심으로 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모임인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윤사모)가 ‘다함께자유당(가칭)’ 창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윤사모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7일 오후 2시 인천 도화동 국일정공 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명에는 국민의 평화와 안정, 행복, 공정, 정의를 추구한다는 뜻이 담겼다.
홍경표 윤사모 중앙
무선안심 100%로…이르면 23일 완료적합도와 경쟁력 50%씩 3200명에게양측, 두 후보에게 만남 촉구하기로두 후보, 단일화 의지 강하게 드러내
오세훈·안철수 후보의 야권 단일화 결과가 늦어도 24일 나올 전망이다. 양측은 이날 단일화 실무 협상을 통해 22일부터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여론조사는 두 개 기관이 진행하며 절반에겐 적합도를 묻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서로를 향한 비판을 자제하지 않고 있어서다.
먼저 15일 김종인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첫 선대위 회의에서 “단일화 과정에서 후보들 간에 일정한 토론을 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며 “토론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사람은 서울시장 후보가 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양아치 같은 행동”을 한다며 비판했다.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이 지사의 대표 정책이나 사상을 언급하며 에둘러 ‘저격’했다.
홍 의원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양아치같은 행동으로 주목을 끌고, 내가 보기엔 책같지 않은 책 하나 읽어보고 기본소득의 선지자인양 행세한다”며
김태년 "정치 소임 내려놔라"…북 원전 의혹 제기 국민의힘 몰아붙여이낙연 "사실 근거 않는 보도는 '반사회적 범죄'…2월 내 언론개혁 입법"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힘과 언론에 날을 세웠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북한 원전 건설 의혹 제기 책임을 묻고, 2월 임시국회 내 언론개혁 입법을 공언했다.
우선 김 위원장에 대해 김태년 원내대표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