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H)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디앤디파마텍은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시장 상장 전략과 비전을 이렇게 밝혔다.
GLP-1은 음식 섭취 시 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일종으로 인슐린 합성·분비 증가, 글루카곤 분비 억제, 소화 흡수 과정 지연 기능을 한다. 당뇨 치료제로 처음 개발된 GLP-1은 비만 치료제, MASH...
올해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차세대 신약 플랫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당뇨·비만치료제 등 10개 주제로 11개의 세션이 열린다.
9개국 약 60여 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계, 학계, 투자사 등 최고 전문가가 발표자로 참여해 기술별 최신 이슈 및 기술 비즈니스 동향·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와 36호 신약 ‘엔블로’를 개발하고, 각 품목의 매출을 1조 원 규모로 키운다는 성장 전략을 내놨다. 현재 비만·당뇨,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 환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비만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의 13.8%인 2050억 원을 R&D에 투자했다. 장기지속형 GLP-1 제제...
혁신적인 신약을 조만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과의 다양한 협업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노보 노디스크는 카카오헬스케어가 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CGM) 기반 혈당관리 솔루션 ‘파스타’와관련해 스마트 인슐린 펜을 공급하는 등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세미엔추크 대표는 “약물만으로 만성질환을 해결할 수 없다. 국내 인공지능(AI)이나...
현재 앱티스는 AbClick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딘18.2 (Claudin18.2)를 타깃하는 위암 치료제 ADC를 비롯해 여러 신약을 개발중이다.
프로젠의 NTIG 플랫폼 기술은 항체의 Fc 도메인을 이용해 단백질의 혈중 반감기를 증가시킬 수 있는 원천 기술이며, 2개 이상의 다중 타깃 융합단백질 개발에 적용할 수 있다. 프로젠이 비만, 당뇨 치료제로...
2)를 타깃하는 위암 치료제 ADC를 비롯해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프로젠의 NTIG® 플랫폼 기술은 단백질의 혈중 반감기를 증가시킬 수 있는 원천 기술로 2개 이상의 다중 타겟 융합 단백질 개발과 다양한 질환에 대한 확장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젠이 글로벌 비만 당뇨 치료제로 개발 중인 ‘PG-102’는 NTIG® 기술을 적용해 GLP...
‘혁신신약’이다. 대장암 세포를 사멸시키는 항암 단백질 ‘P8’을 대량 복제 생산한 ‘CBT-SL4’를 유전자재조합 과정을 거쳐 생산한다.
쎌바이오텍은 향후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DDS), 항암 치료용 재조합 유산균 등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당뇨 치료제, 위암 치료제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메디톡스는 관계사 리비옴 통해 염증성장질환(IBD)...
이에 앞서 뉴로보는 지난 2016년 10월 FDA에 당뇨치료제 임상1a상을 승인받아 2018년 8월 완료했으며, 같은해 2월 1b상 승인 후 2021년 3월에 1b상을 완료한 바 있다.
DA-1241은 GPR119 작용제(agonist) 기전의 First-in-Class 신약으로 전임상에서 MASH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DA-1241 투여 후 간경화, 염증, 섬유화, 지질 대사 및 포도당 조절 등의 개선 효과를...
쎌바이오텍은 이러한 연구 결과와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DDS), 항암 치료용 재조합 유산균 등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향후 당뇨 치료제, 위암 치료제 등 다양한 연구 개발 파이프라인으로 신약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쎌바이오텍은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이 경구제로 개발돼 복용 편의성이 높고, 장까지 직접 약물을 전달하므로 치료 효율도 높을...
대웅제약은 이번 연구로 국산 신약 엔블가 신장 질환 당뇨병 환자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혈당 조절 효과 또한 더 우수해 제네릭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경쟁력도 확보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국내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새로운 약을 처방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하게 임상 근거를 제공해 매우 의미가 크다”...
신약 개발에는 약 9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초기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약물은 2027년 이전에 출시될 가능성이 작다. 이코노미스트는 “두 회사는 잠재적인 경쟁자보다 우위를 점하기 위해 서로를 견제하면서 혁신하는 중”이라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당뇨병 환자 및 비만 인구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비만치료제는 2022~202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에 이어 지난해 국내 식약처로부터 당뇨치료제로 승인받은 바 있다.
제룡전기는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 콘퍼런스에서 이르면 내년부터 전기와 변압기 공급 부족에 시달릴 것이라는 발언을 하며 상승세를 탄 것으로 풀이된다. 제룡전기는 2019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비만치료제에 열을 올리는 국내 제약사의 주가 상승은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의 신약 개발이 흥행하며 글로벌 비만약 시장 확대 기대감을 업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라이릴리는 마운자로와 젭바운드,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에 대한 수요 폭증으로 주가가 치솟고 있다. 이달 들어 일라이릴리는 19.27%, 노보노디스크는 7% 뛰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대웅제약은 이같은 AI 신약개발 시스템을 이용해 비만과 당뇨, 항암제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대웅제약은 AI 신약개발 시스템을 이용해 비만과 당뇨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두가지 표적 단백질에 동시에 작용하는 활성물질을 발굴하고 최적화 단계에 돌입시키는데 2달이 걸렸다. 이는 연구원들이 1년 넘게...
대웅제약은 이 같은 DB와 신약개발 시스템을 결합해 비만과 당뇨, 항암제 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비만과 당뇨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두 가지 표적 단백질에 동시에 작용하는 ‘활성 물질’을 발굴하고 최적화 단계에 돌입시키는 데에 보통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리지만, 대웅제약은 자체 AI 시스템을 활용해 단 두 달 만에 해냈다.
암세포 억제 효능을...
지난해 매출 1조1834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아베오 인수 효과‧당뇨병 치료제 등 매출 신장올해 상반기 기술수출에 따른 기술료 수령 예정
LG화학 생명과학본부가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넘기며 처음 조 단위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수익성을 개선하겠단 계획이다.
4일 LG화학에 따르면 지난해...
빅딜이 가능한 수준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해 임상 개발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우선 당뇨·비만 타깃에 적용하고 있다. 이 밖에 백신과 항생제, 항암제, 산모·태아의 희귀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계열사인 펩타이드 전문기업 에빅스젠 물질의 최적화나 기반 기술 활용도 검토 중이다.
이 상무는 “올해 안에 가시적인 결과물들이 나오기 시작할 것”...
나아가 당뇨 비만 등 대사성 질환 치료제인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계열 신약을 중심으로 한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이다. 디앤디파마텍은 작년 12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후, 1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신기술금융 자회사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에서...
건강인과 당뇨 및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샘플을 수집해 미국의 분석기관에서 멀티오믹스(메타지놈+메타볼롬) 분석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 데이터를 세계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 그룹과 공동 분석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바이오마커를 찾고 있다.
임 사장은 북경한미약품 등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문가...
미국 항암신약 개발 기업인 아베오는 2022년 LG화학이 5억7100만 달러(약7640억 원)에 인수했다. 당뇨와 대사질환, 항암제, 세포치료제, 백신 등이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한 신장암 치료제 ‘포티브다’를 보유했다.
‘파이클라투주맙’은 종양을 키우는 간세포 성장인자(hepatocyte growth factor, HG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