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 대신 닉네임, 반바지 출근”…일터 분위기 달라졌다적극행정도 성과…ASF 규제 개선으로 683억 절감 효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직 조직문화를 혁신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앙부처 가운데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직급 대신 닉네임으로 부르기’, ‘반바지 출근’, ‘세대 융합 혁신모임’ 등 기존 관행을 바꾸는 실험적 시도를 본격 도입한 것이 평가에 영
“존” “톰” vs “○○○ 사장님” “○○○ 부장님”. ‘이름-직책’보다 닉네임을 부르면 직언의 용기가 솟는가? 호칭을 평밀이로 밀면 조직문화도 수평적이 되는가? 상사와 맞장을 뜰 수 있는가?
최근 닉네임 문화를 도입하는 회사가 늘고 있다. 특히 영어 닉네임이 대세다. 청와대에서 자유롭고 수평적인 소통을 위해 ‘직급-존칭’ 대신 닉네임을 사용한